유럽3대미봉

에귀디미디~

돌핀샘 2015. 8. 21. 15:24

 

 

 

 

 

알프스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에귀디미디..

3.842m 전망대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알프스의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다!!!

몽블랑 정상으로 가는

등반가들의 행렬이 알프스의 풍경과 어울어져 더욱 멋지게 보인다,

 

 

곳곳에 깊게 파인 크레바스도 아찔함을 준다.

 

 

 

우리팀중에도 몽블랑 정상가는 팀이 있었는데,

어젯밤 몽블랑산장에서

날씨가 안좋아 위험하므로 올라오지 말라는 통고가 있어

트레킹팀으로 합류 했는데,,,지금보니

몽블랑으로  등반하는 등반가들도 더러 보인다.

 

 

 

 

 

 

 

몽블랑 정상은 날씨가 좋았다가도

순간에 변하여 낙뢰를 동반한 소낙비와 먹구름,

그리고 눈이내려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수도 있다고 한다.

*

그러나 지금 순간만은 너무 아름답고 맑아 보인다.

 

 

 

 

~~~~~~

 

 

 

유럽3대미봉 5일쨋날

 

7월 21일 오늘역시 맑음

 

오늘 트레킹 일정은 에귀디미디 전망대(3.842m)를

케이블카로 이동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 첨봉인

 "듀류벽" 알프스의 3대 악봉중 하나인 "그랑조라스" 이탈리아 알프스등

감상후 중간역인 플랑드래귀역에서 중식~후

메르데 그라스,,빙하를 따라 24번 을 이용하여 몽땅베르(1,913m)까지

파노라마 트레킹후 빙하의 바다 얼음동굴

그랑조라스(4.208m)를 조망하며 몽땅베르역 까지 하산한다,

몽땅베르역에서 산악열차로 이동  샤모니까지 이동한다.

 

 

 

이른시간인데도 에귀디미디 전망대로 오르는

케블카 탑승객으로 붐빈다.

 

 

한참을 기다린후~

 

 

 

샤모니마을을 발아래 두고 3842고지를 향해 슝~올라간다..

 

 

 

빙하위로 위용을 보여주는 에귀디미디 전망대..

 

 

 

 

 

 

 

우와,,,정말 환상적이다!!!

 

 

 

정말 조금만 더 젊었어도 용기를 낼 볼만한 몽블랑코스,,,

저기서 몽블랑으로 가는 등반들이 넘넘~부럽다,

순간이지만 나도 금새 같이 합류하여 갈수 있을것 같은 착각속에

저 칼날능선에 서고 싶단 생각이 든다!!!

 

 

 

경외감마져 들며 빠져드는 풍경이다.

 

 

 

 

 

 

 

 

 

 

 

 

 

 

 

그러나 곳곳에 입을 벌리고 있는

 악마의 크레바스가

착각속에서 헤어나오게 한다,,

 

 

걍~보는 걸로 대리 만족~

 

 

 

몽블랑이 이렇게 가까이서

 눈높이를 마주 하고 있는데,,,

감사함으로 맘껏 눈으로 마음으로,

렌즈로 담아보자

꿈에 그리던 "몽블랑"이 아니던가!!!

 

 

 

 

 

 

 

 

 

 

 

 

 

 

 

 

 

 

 

 

 

 

 

 

 

 

 

 

 

 

 

 

 

 

 

 

 

 

 

 

 

 

 

 

 

 

 

 

 

 

이곳도 고도가 높은지라 빠른걸음으로 다니면

 고소 증세가 나타난다,, 3.842m 아닌가!!!

 

 

 

 

 

 

 

 

 

 

 

 

 

 

 

 

 

 

 

 

 

 

 

 

 

 

 

 

 

 

 

 

 

 

 

 

 

 

 

 

 

 

 

 

 

 

 

유명한 알피니즘들의 사진인가보다.

 

 

 

 

 

 

 

 

 

 

 

 

 

 

 

 

 

 

 

 

설원의 야영장 개미보다 작은 사람들,,,

 

 

 

몽블랑으로 가는 사람들,,,

 

 

 

 

 

 

 

 

그리고 빙하...

요즘 빙하가 너무 빠른 속도로 녹아 내린다고 한다.

안타까운 지구 온난화,

지구를 맑게 하여 자연을 지켜야 겠다는 다짐을 해보고,

실천하려 노력은 하고 있지만  지구는 여전히 끓고 있는것 같다.

 

 

 

 

 

 

 

 

 

 

 

 

 

 

 

다시 케블카로 플랑드레귀역에 도착

 

 

 

두류벽과 그랑조라스의 풍경을 감상하며...

 

 

 

 

 

 

 

 

 

 

 

 

 

 

 

점심을 먹는다...

 

 

 

원래 빵을 좋아하진 않지만, 바게트 빵도

몇날을 먹으니 이젠 주식처럼 느껴진다,

 

 

 

 

 

 

 

 

 

 

 

 

 

 

 

 

 

 

 

그랑조라스를 향하여~~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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