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연주대
관악산 정상에서
날씨가 너무 좋아 인천앞바다까지 시원하게 보인다.
관악산 산행을 더러 하지만 정상에서
인천 앞바다가 선명하게 보이는 날은 아마도 처음인것 같다.
관악산 (冠岳山)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의 경계에 있는산
높dl 632m, 서울 분지를 둘러 싸고 있는 봉우리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수도 서울의 방벽으로 이용 되어 왔다. 최고봉은
연주봉(戀主峰)이며, 서쪽으로 삼성산과 이어진다. 기반은 화강아이며,
전사면은 비교적 가파르다. 본래 화산(火山)이라 하여
조선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때 화기(火氣)를 끄기위해
경복궁 앞에해태를 만들어 세우고,이 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한다.또한 산정에는 세조가 기우제를 지내던
영주대(靈主臺)있다. 산중에는 연주암(戀主庵)·
용마암(龍馬庵)·자왕암(慈王庵)·자운암(自運庵)·불성사(佛成寺) 등의
암자가 곳곳에 자리한다. 북서쪽 기슭에 서울대학교가 있고,교통이 편리하여 등산객이 많다.
11월 3일 월요일
산행코스
사당역~남현동~제1국기봉~제2국기봉~마당바위~관악문~깔딱고개 연주대~과천향교
가을 관악산
관악산엔 기묘한 바위들이 산행하는 재미를 준다.
맑은 가을날씨로 서울시가 시원하게 조망되고,,
파란하늘도 너무 예쁘다!!!
우~와,,,
빌딩도,,아파트도,,집들도 정말 빼곡 하다.
북한산도,,도봉산도 병풍처럼 둘러진 우리의 서울!!!
불,수,도,사,북이 모두 다~보이네,,,
제1국기봉
정말 시원하게 보이는 한강,,,
아직 멀리 있는 연주대를 줌으로,,,
우리동네도 보인다...
마주보고 있는 청계산도 가을색이 예쁘다!!!
거북이 바위
관악산의 바위들은 모두 이름이 붙어 있는데...?
2 국기봉
때늦은 철쭉이 눈길을 잡는다.
참 이쁘네!!!
제2 국기봉이다..
서울대학교
하마바위
두꺼비 바위
누에고치 바위
거북바위
똥바위
족발같이 생겼다 해서 우린 족발바위라고 한다~
마당바위
한강을 좀더 줌으로,,본다.
정상이 가까워 보이지만,,
지금부터의 등산로는 난이도 상급이다..
여객기가 관악산을 스칠듯 지나간다.
까치와 까마귀
드뎌 관악문이다.
옛 선비들은 이 관악문을 넘으면 과거 급제를 한다고 했단다.
그 만큼 험하고 힘든 노력을해야 과거를 통과 할수 있다는 뜻이였을 거다.
관악문은 위로도 가본적이 있는데..
위로 올라 가는것도 험하긴 마찬가지다.
깔딱 고개와 절벽에 붙어가는 길이 긴장을 준다..
한반도 지도바위
곰바위
넘어온 관악문
절벽길을 쇠줄과 로프를 의지하고 가야 하는 마지막 험한구간..
정상이 눈앞인데,,,
흐미나,,,,
거의 직벽의 알릉길이다..
이 바위길 넘는것도 긴장의 연속이였는데,,,
ㅎㅎㅎ`정상
여객기는 수시로 지나간다.
와,,, 인천 앞바다가 보인다~
너무 아름다운 우리강산
연주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