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등산연합회장 취임식이 있던날,
장충단 공원,,
예전엔 남산을 운동삼아 새벽에 많이 올라 다녔어도,
장충단공원에 머물러보기는 드문일이 였는데,,,
행사로 오랫만에 장충단 공원 머무르니 새롭게 느껴진다.
이 추위에 오프닝 훌라춤으로 행사를 즐겁게 이끄는
미녀 행사 도우미들,,
모두 파카나 패딩잠바를 입고 있는데,,,ㅉㅉㅉ
얼마나 추울까!!!이 추운날,, 하필 하와이안 훌라춤으로?
그래도 미소만은 춥지 않다고 한다,
중구소속의 산악회들은 모두 모였나보다.
오늘행사 는 오전 취임식 행사 불우 이웃돕기로
성금전달식과 쌀 한포대씩 기증식 마치고
남산둘레길 완주
서울타워에서 인증도장 받고 장충단으로 다시와 점심식사후
행사 마지막으로 경품추첨 해단식으로 끝난다.
요즘남산에 오르면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특히 일본,,중국,,아시아지역 유럽등등,,
우리나라 구석 구석 숨은 비경에 까지 한류룰타고.
관광지도 더 많은 외국인들이
관광하러 올수 있도록, 우리모두 국민성도 나라의 정체성도
모범이 되어 이끌어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늦가을이지만 남산엔 아직 고운 단풍이 남아 있다.
~~~~
오늘의 행사는 오전 9시30분에 시작~
먼져 행사 도우미들이 보인다,
행사도우미들은 훌라댄스를 하는지
이 추위에
민소매에 훌라 무용복을 입고 맨발로???
얼마나 추울까!!!
올 한해 모범을 보인
각 단체들의 표창장 수여식을 끝으로
모두 둘레길 걷기대회 참여~
노후된 장충체육관은 보수 공사중인가 보다.
우리 아이들 어릴적 추억이 깃든곳이기도 한데...
우리몇명은 무리에서 아탈
동국대학교 캠퍼스를 걸으며, 남산으로 간다.
동대는 불교대학이라 그런지
불교에 관계되는 조형물들이 많다.
서울타워도 줌으로,,,
남산의 단풍은 아직 녹색 그대로인것도 있고,
물 들어가는 것도,,이미 시들어버린것도, 모두 공존하고 있다.
이꽃 이름이"아스타.란다.
예쁜빛의 단풍이 눈을 즐겁게 하고,,
우리들은 올라가는 내낸~철없는 지지배처럼
깔깔대며, 우리네 일상 이야기를 가을속에서 즐겁게 나눈다.
어느덧 타워가 가까이 보이네,,,
남산둘레길도 사계절이 모두 예쁘고,,
예전,,매일 올수 있을때는 매일이 새롭고 예뻤다!!!
이제 숲길을 벗어나
서울시가 보이는 전망대.
이 안에 와룡의 묘가 있다.
남산을 그렇게 다녔어도 와룡의 묘엔 들어가 보지 않았다.
오늘도 단체 시간에 맞춰
하산해야 하므로 들어가지는 못하고,표지판만 읽고 올라간다
와룡의 묘
지정번호 : 서울특별시 민석자료 제5호 / 시대 : 1934년
소재지 : 서울 특별시 중구 얘장동 산 5-6번지
와룡의 묘는 제갈량을 모시는 신당이다,
제갈량을 와룡(臥龍)이라고도 이럴었기 때문에 이곳을 와룡이라고 하였다.
와룡묘가 만들어진 시기는 확시하지 않지만,1924년 화제로
소실된 것을 1934년에 다시 지은것으로 전해진다, 현재으; 모습은
1976년에 보수한 것이다.와룡묘 경내에는 정전인
와룡묘와 단군성전,삼성각이 있는데,이 세채의 건물은 순서대로 점차
높이를 달리하여 산의 지형에 맞게 세워져 있다.
이 묘사의 정전인 와룡묘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으로,
건물 내부 중앙에는 제갈량상과 관우상이 모셔져 있다.
단군성전은 정면3칸,측면 2칸의 맞배지붕을 하고 있는데,내부에
단군상을 모셔 놓았고 건물 앞에는 넓은 마당이 있다.
산신(山神)과 칠성(七星),독성(獨聖)을 모신 삼성각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을 한 건물이다.
와룡묘는 제갈량과 관우, 단군,산신등을 모신 신당으로
중국의 신앙과 우리의 토속 신앙이 결합된 독특한 신앙형태를 하고 있다.
(표지판에 이렇게 설명이 씌여 있다.)
담엔 꼭 함 들러 봐야지...
인왕산 성곽길
북한산
서울시
빌딩숲 사이로 명동성당도 보인다.
이제 서울 타워가 코 앞이다..
남산에서
한강너머 여의도..
남산에서 보는 서울시~
멀리서 렌즈를 보았는지
외국인맨이 포즈를 취해 준다,,멋지넹~ㅋ~
우리 고유의한복을 입고 봉수대에서
북치는 체험이 있는지? 봉수대로 올라간다.
남산 팔각정
단풍으로 하트를 만들어 포토존을,,
곱기도 하지!!!
우리도,,,ㅋㅋㅋ~
늘~고마운 현선,,,
동대입구에서
남산을 순환하는 하이브리드 친환경 마을버스다.
아직 높은곳에서도 살아 있는 단풍.
번호표에 완주 인증도장을 받고,,,
다시 장충단으로 내려 왔다..
식사후 경품 추첨시간,,
ㅋㅋㅋㅋ~
겨품을 기증해주신,,*****
ㅋㅋㅋ~
우리도 4kg쌀 한포대 경품당첨~대박~
수표교
오늘의 행사는 모두 끝나고,,
현선이집에서 간단하게 한잔으로 마무리~
최교수님 등산 연합회 회장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츄카~츄카~파이팅!!!
장충공원의 인공폭포가 가을정취를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