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을 다녀오던중 여주호반의아침,,
뽀오얀 물안개가 피아나는 남한강의 아침이 넘 아름답다.
가을비가 내리는 충주댐,
충주 다목적댐 준공 기념탑
자전거 인증 부스(도장찍는곳)
충주댐에도 가을색이 짙어가고 잇다,
비내섬
여주보의 물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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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17일
1박2일 자전거로 충주댐 가는날
새벽부턴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가을비가 여름비처럼 쏟아진다.
아~갈등과 갈등이 자전거를 거부 하게 만들고,
가족들도 못 나가게 한다, 시간은 자꾸 오전 7시를 향해 가고,,
7시에 집을 나서야 하는데,,,???
다행히도 비는 조금씩 소강상태...
조금 망설이다가 7시20분쯤 한강으로 나갔다.
7시30분에서 40분사이에
올팍본부에 도착해야 하는데...기왕 나서고 보니
마음이 조급해 진다, 차가 떠나면 어떻하나...
아니나 다를까~차는
떠날 준비를 마치고, 나는 간신히 자전거를 싣고 버스를 탔다,
버스가 충주로 달리는 동안 비는 다행히도
오락 가락 하더니,,,
오전10시 15분쯤 충주댐에 도착하니 부슬부슬~계속 내리고 있다.
길이 미끄러우니 우중 잔차를 탈수도 없고,
충주댐을 한바퀴 구경 한다~
충주에도 가을색이 예쁘게 물들고 있다!!!
비는 조금씩 내리지만 다행히도
이슬비 수준
이 정도면 자전거는 탈수 있을것 같은데,,,
지금부터 잔차를 타고 서울을 향해 가는
코리아벨로 4구간길~
충주댐 인증 찍고,
비내섬찍으면,,이제 새재길로 접어들수 있는데...
아무래도 비가 오락 가락해서 중앙공원으로 왔다.
중앙공원의 아침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비는 이제 그친듯 하다,
충주호반의 풍경
조각공원으로 조성된 중앙공원의 규모가 꽤나 넓은듯 하다.
시간관계상 휘~휘..
둘러보기엔 미련이 남는곳이다!!!
중앙탑?
산을 좋아하는 내눈에 포착되는 등산대회,,
드뎌 햇님이 조금씩 얼굴을 보여 준다..
우리는 잔차를 세워 떠날 준비를 하고,,쌩쌩달려
두부김치전골로 아침을 먹고,,비내섬으로 달린다.
땡글하게 영근 가을 대추가 풍요롭고 싱그럽다
비내섬 인증 센터
이곳에서
드라마 "기황후"와 "정도전"촬영을 했나보다
고즈넉한 배내섬,,,
이제 강천보를 향해 달린다.
섬강에서 잠시 휴식
그리고 또 달려서 ?공원인지
넓은 잔디광장에서 단체 인증 한컷~
강천보 끌바길~
강천보
여주 숙소에 들어갈 무렵 해는 저물어 가고,,,
맛있는 누릉지백숙으로 즐건 저녁식사
백숙보다 누릉지가 더 맛나다!!!
숙소에서 본 여주호반의 저녁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