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씀바귀꽃을 지천에 피어놓고,,
동산을 이루며,,,
아름다운 향연을 벌이던 6월은
이제 떠나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귀엽고 예쁘던 씀바귀도,
소박하게 탐스럽던 민들레도,
모두~홀씨되어,
내년에 만나자고 약속을 한다!!!
유월의 평화로운 풍경을 마음에 담는다,
녹음짙은 유월은 자연에 순응하며,
그렇게 가고 있지만,,
내마음속의 6월은 오래도록 빛바라지 않는
6월의 푸르름으로 늘~살아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