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짜투리시간이 남아 청계천에 나왔다.
2013년 청계천 등불축제가
11월1일~17일까지 시작되었다.
올해는 한성백제 500년 사를 주제로 등불 축제를 시작한것 같다,
기원전 18년 주몽의 아들인 온조대왕은
한강줄기를 따라 비옥한 대지가 펼쳐진 한성, 즉 지금의 서울을
도읍으로 하여 백제대국을 건설 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전성기를 맞이하고, 행정 체계를 수립하며 정치적으로도 안정을 이룬
백제는 뛰어난 조선술을 기반으로 해양제국의 면모를 과시하는 동시에
일본 아스카문화 형성에도 큰 영향을 주는 등 아시아의 문화 전파자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옹진으로 도읍을 옮길때 까지 493년간 이어졌던 한성백제는
찬란한 해양문화와 철기문화를 자랑했던 백제시대 최고의 전성기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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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을 가던중 덕수궁 앞에서 조용한 시위가 진행중에 있고,
시청앞 광장에는 겨울김장김치담는 행사가 있는지
밤 시간까지 준비 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일손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청계천을 역시 많은 사람들로
등부룩제 분위기가 up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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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구멍에 동전을 넣으면
행운이 온다는 동전 던지기 놀이도 재밌는 볼거리를 만들고,,
곳곳 마다 사람들의 감동도 이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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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에 백제역사의 설명이 되어 있어
마치 화려했던 백제의 500년사를 공부 하는것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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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무늬들
자세히 보니 고궁이나 역사가 담긴 한옥 건물
처마끝에서 많이 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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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뛰어난 제철기술은
이미 백제시대에서 부터 이어 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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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양쪽길로
사람들이 북적대서 사진을 제대로 담을수가 없지만,
그래도 순서를 기다리며,,,,, 한컷 한컷 모아 본다.
레이져 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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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축제까지 ...다음은 2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