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틀은석 서하 두번째 인사드려요~
몇주 사이로 서하" 많이 자랐죠?
솔방울 숲에 마실 나왔더니
기분이 넘넘~좋아요~공기도 서하 미소처럼 상쾌 하네요,,,!!!
오늘은 이모할머니랑
외숙모 할머니가 울 집에 놀러 오는 날이 래요.
그래서 울 할비가 서하 기분을 Up 시키는 중이예요...ㅋ~
그런데 고민이 있어요.
하루종일 할미들 재롱을 서하가 어떻게
받아줘야 할지!!!
에고공~ 걱정이구요 서하가
얼마나 시달려야 할지도 대략 난감이네요...
우선 첫번째 수난은
울 할미가 백일때 못찍은 금반지 금팔찌를 죄다 끼고
"인증샷"을 남겨야 한다는거예요.
난 정말 이렇게 사치스러운건 질색이거든요
우선 무겁고 귀찮고 자유롭지가 못해요,,,
요즘 금값도 작난이 아니게 비싸다던데,,,
주렁~주렁 매달고 있기가 좀 민망합니다~
울 할미들은 서하앞에서
깍꿍~깍꿍~ 난리가 났습니다~
서하가 방긋 웃으라고 요란을 떨지만
그냥 기가 막힐뿐 웃음이 안나와요,
서하 표정보세요 넘~어이 없어 하지요?
그래서 서하손만 인증샷 으로 내어 줬어요~ㅋ~
어때요,,,겁~나 화려한가요!!!
반지사건으로도 이렇게 힘이 쑥~빠지는데,,,
오늘 하루 시달릴것 생각하니
심각한 짜증이 밀려 오네요...
지금부터 옷을 네번이나 갈아 입어야 한데요,
우리집이 무슨 아기사진찍는 스튜디오도 아닌데,,
이모할미가 온다고 하니,,
울 엄마와 울 할미는 예쁜옷을 있는대로 모두 내어 놨어요,
에고고...서하는 .수난 시대~
무거운 반지를 빼버리니 넘 홀가분해서
기분 좋았는데,,이옷~저옷 갈아입을것 생각하니...?
머리속이 그냥 멍~하네요~
지금은 너무~
한숨 잤더니 피곤이 좀 풀리네요~
서하에게 모유는 살아가는 이유죠,
영양가높은 엄마젓으로
서하는 이렇게 방실~방실 잘 자랄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서하는 넘~이쁘징~
먹기싫을땐 우유꼭지를 질근,질근씹으며 작난도 해요~
요즘 서하의 기능이 자동 업그레이드 되고 있답니다.
지난번에는 뒤집기를 했는데, 지금은 이빨이 날려나봐요~
자꾸~자꾸 잇몸이 간지러워서
시도,때도 없이 오물거려야 시원하딥니다~
몇주전보다 많이 의젓해 졌죠?
울 엄마가 만들어준 깨미인형인데요
서하많이 컷다고 격려 해주네요,,,
암튼 울 엄마는 대단한것 같아요,
병원에서 환자들 보기도 바쁜데,,언제~
이렇게 이쁜 인형을 수작업으로 만들었대요???
수퍼우먼 인가 봐요 울 엄마~!!!
그래서 깨미인형 볼때마나 울엄마가 너무~보구 시퍼유ㅠㅠ~
한바탕 놀았더니,,,,
...
서하가 한숨 잠을 자줘야 울 할비~할미들
밥을 먹겠지요
얼릉~꿈 속에서 울엄마 만나고 올께여...
~드뎌 어른들 즐건시간
ㅋㅋㅋ~파이팅~!!!
정말 오래~자주고 싶었는데요...
할미들이 어찌나 시끄럽게 수다를 떨던지~
그만 눈이 떠졌어요,
서하는 조용히 놀고 있을께요.
그냥 그대로 식사 하세요,,
금새 웃고 놀다가,,,
기분이 왜 이리 변덕스러울까요???
또 짜증이 막 나네요,,
울 이모할미들은 서하가 울으니까
깔깔대며 웃고 있어요
우는 모습도 울 아빠 애기때랑 똑 같다면서...
내가 그렇게 울 아빠와 닮았나요?
주민등록이 따로 없다고 하는데,,
자세히 봐 주세요~ㅋㅋㅋ~
할비하고도 많이 닮았다고 하는데,,
할아버지 서하가 할비 닮았대...
할아버지 최고!!!
서하는 할어버지를 너무 좋아 한답니다~
지금까지 기분좋게 잘 놀았는데...
옷을 또 갈아 입혔어요~
서하는 정말 옷 갈아입기 실은데...왕 짜증~앙~앙~
인생이란게 이렇게 고달픈건가요???
인생을 살아온지 몇달밖에 안됐지만..
이렇게 참고 살아야 하는건가요!!!~
할미 서하 잘 견디고 잇는거지?
멎지게 찍어 주세요~
짐보리 사랑해~
서하의 마지막 수난
모자쓰는것도 짜증나는데,,이번엔 두건까지
써야 한다고 난리를 ,,,,
못 살아~
할머니가 사준옷도 입어야 하고,
고모가 사준 두건도 써야 하는데,,
서하는 너무 힘들어요~
어때요 나 이쁘나요~???
이 담에 커서 볼때 서하탄생 5개월의 기록이
너무 울어서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서하는 아무생각없이 조용히 살고 싶어요!!!
할머니가 사준 핑크색 가디건이 멋은 있네요...
아무래도 서하는 다이어트를 해야 될것 같아요
제팔좀 보세요~너무 오동통 하지 않나요?
다리는 또 어떻구요!!!
시름 선수처럼 무게감이 있는 서하다리를 보고
우리 가족들은 너무 대견하다고 흡족해 하구 있답니다...
이 다리가 미스코리아 다리로 만들어 질까요???
걱정마세요 멋진 팔등신으로 만들 자신있어요~ㅎ~
외숙모 할머니 입이 왜 그래요?
ㅋㅋㅋ~외숙모할미가 술 한잔 했다고
서하에게 술냄새 전달 될까봐서
이모할미가 모자이크 처리 했단다...ㅋ
외숙모 할미, 너무 꼭 안아주면 서하얼굴 망가져요,
사랑해~
외숙모 할미도 넘~이뽀요,,
서하 자는동안 또 한잔~
어른들은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나는지,,,
그래도 만났으니 재밌다고 수디 삼매경~!!!
서하의 잠은 토끼잠,,
금새도 일어 납니다~!!
지금은 서하 공부할시간..
할비가 읽어주면~
서하는 넘기고,,
마치 알아듣는것 처럼 집중을 하네요~
지금 5개월 되어가는 서하는
잘~먹고,잘놀고, 운동 잘 하고,,너무 이쁘게 자고 있습니다,
밝고 맑게, 건강하고 올~곧게 잘 자라 주렴
서하야 우리 모두는 너를 넘~너무~사랑한단다~
서하맘 e-mail 주소 문자로 보내 주삼
아님 블로그에서 삽질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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