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리틀은석 서하

돌핀샘 2012. 9. 15. 10:47

 

 

 

 

 

 안녕하세요?

리틀은석 서하 두번째 인사드려요~

몇주 사이로 서하" 많이 자랐죠?

 

 

 

 솔방울 숲에 마실 나왔더니

기분이 넘넘~좋아요~공기도 서하 미소처럼 상쾌 하네요,,,!!!

 

 

 

 오늘은 이모할머니랑

외숙모 할머니가 울 집에 놀러 오는 날이 래요.

그래서 울 할비가 서하 기분을 Up 시키는 중이예요...ㅋ~

 

 

 

 그런데 고민이 있어요.

하루종일 할미들 재롱을 서하가 어떻게

받아줘야 할지!!!

에고공~ 걱정이구요 서하가

 얼마나 시달려야 할지도 대략 난감이네요...

 

 

 

 우선 첫번째 수난은

울 할미가 백일때 못찍은 금반지 금팔찌를 죄다 끼고

"인증샷"을 남겨야 한다는거예요.

 

 

 

 난 정말 이렇게 사치스러운건 질색이거든요

우선 무겁고 귀찮고 자유롭지가 못해요,,,

 

 

 

 요즘 금값도 작난이 아니게 비싸다던데,,,

주렁~주렁 매달고 있기가 좀 민망합니다~

 

 

 

 

 울 할미들은 서하앞에서

깍꿍~깍꿍~ 난리가 났습니다~

서하가 방긋 웃으라고 요란을 떨지만

그냥 기가 막힐뿐 웃음이 안나와요,

서하 표정보세요 넘~어이 없어 하지요?

 

 

 

 그래서 서하손만 인증샷 으로 내어 줬어요~ㅋ~

어때요,,,겁~나 화려한가요!!!

 

 

 

 반지사건으로도 이렇게 힘이 쑥~빠지는데,,,

 

 

 

오늘 하루 시달릴것 생각하니

심각한 짜증이 밀려 오네요...

 

 

 

 

 

 지금부터 옷을 네번이나 갈아 입어야 한데요,

우리집이 무슨 아기사진찍는 스튜디오도 아닌데,,

이모할미가 온다고 하니,,

울 엄마와 울 할미는 예쁜옷을 있는대로 모두 내어 놨어요,

에고고...서하는 .수난 시대~

 

 

 

 무거운 반지를 빼버리니 넘 홀가분해서

기분 좋았는데,,이옷~저옷 갈아입을것 생각하니...?

 머리속이 그냥 멍~하네요~

 

 

 

 

 지금은 너무~피곤해

 

 

 

 

 

 

 

 한숨 잤더니 피곤이 좀 풀리네요~

 

 

 

 

 

 

 

 서하에게 모유는 살아가는 이유죠,

 

 

 

영양가높은  엄마젓으로

서하는 이렇게 방실~방실 잘 자랄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서하는 넘~이쁘징~완전이뻐

 

 

 

 

 먹기싫을땐 우유꼭지를 질근,질근씹으며 작난도 해요~

 

 

 

 

 요즘 서하의 기능이 자동 업그레이드 되고 있답니다.

지난번에는 뒤집기를 했는데, 지금은 이빨이 날려나봐요~

 

 

 

 

 자꾸~자꾸 잇몸이 간지러워서

시도,때도 없이 오물거려야 시원하딥니다~

 

 

 

 몇주전보다 많이 의젓해 졌죠?

 

 

 

 울 엄마가 만들어준 깨미인형인데요

서하많이 컷다고 격려 해주네요,,,

 

 

 

 

 

 

 

 암튼 울 엄마는 대단한것 같아요,

병원에서 환자들 보기도 바쁜데,,언제~

이렇게 이쁜 인형을 수작업으로 만들었대요???

수퍼우먼 인가 봐요 울 엄마~!!!

 

 

 그래서 깨미인형 볼때마나 울엄마가 너무~보구 시퍼유ㅠㅠ~

 

 

 

 

 

 

 

 

 한바탕 놀았더니,,,,

 

 

 

 졸려...

 

서하가 한숨 잠을 자줘야 울 할비~할미들

밥을 먹겠지요

얼릉~꿈 속에서 울엄마 만나고 올께여...

 

 

 

 

 

 

 

 

 

 

 밥먹자파이팅~드뎌 어른들 즐건시간

ㅋㅋㅋ~파이팅~!!!

 

 

 

 

 

 

 

 

 

 

 

 

 정말 오래~자주고 싶었는데요...

할미들이 어찌나 시끄럽게 수다를 떨던지~

그만 눈이 떠졌어요,

 

 

 

 

 

 

 

 서하는 조용히 놀고 있을께요.

그냥 그대로 식사 하세요,,

 

 

 

 

 

 

 

 

 

 

 

 금새 웃고 놀다가,,,

 

 

 

 기분이 왜 이리 변덕스러울까요???

또 짜증이 막 나네요,,

 

 

 

울 이모할미들은 서하가 울으니까

깔깔대며 웃고 있어요

 우는 모습도 울 아빠 애기때랑 똑 같다면서...

 

 

 

 

 내가 그렇게 울 아빠와 닮았나요?

주민등록이 따로 없다고 하는데,,

자세히 봐 주세요~ㅋㅋㅋ~

 

 

 

 할비하고도 많이 닮았다고 하는데,,

할아버지 서하가 할비 닮았대...

 

 

 

 

 

 

 

 할아버지 최고!!!

 

 

 

 

 

 

 

 

 

 

 

 

 

 

 

 

 

 

 

 

 

 

 

 

 

 

 

 

 

 

 

 

 

 

 

 

 

 

 

 서하는 할어버지를 너무 좋아 한답니다~

 

 

 

지금까지 기분좋게 잘 놀았는데...

 

 

 

 

 옷을 또 갈아 입혔어요~

서하는 정말 옷 갈아입기 실은데...왕 짜증~앙~앙~

 

 

 

 인생이란게 이렇게 고달픈건가요???

 

 

 

인생을 살아온지 몇달밖에 안됐지만..

이렇게 참고 살아야 하는건가요!!!화풀어~

 

 

 

 

 

 

 

 할미 서하 잘 견디고 잇는거지?

멎지게 찍어 주세요~잘찍어

 

 

 

 

 

 

 

 

 

 

 

 

 짐보리 사랑해~

 

 

 

 

 

 

 

 서하의 마지막 수난

모자쓰는것도 짜증나는데,,이번엔 두건까지

써야 한다고 난리를 ,,,,

 

 

 

 못 살아~

 

 

 

 할머니가 사준옷도 입어야 하고,

고모가 사준 두건도 써야 하는데,,

 서하는 너무 힘들어요~

 

 

 

 어때요 나 이쁘나요~???

이 담에 커서 볼때 서하탄생 5개월의 기록이

너무 울어서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서하는 아무생각없이 조용히 살고 싶어요!!!

 

 

 

 할머니가 사준 핑크색 가디건이 멋은 있네요...

 

 

 

 

 

 

 

 

 

 

 

 

 

 

 

 

 

 

 

아무래도 서하는 다이어트를 해야 될것 같아요

제팔좀 보세요~너무 오동통 하지 않나요?

 

 

 

 다리는 또 어떻구요!!!

 

 

 

 시름 선수처럼 무게감이 있는 서하다리를 보고

우리 가족들은 너무 대견하다고 흡족해 하구 있답니다...

이 다리가 미스코리아 다리로 만들어 질까요???

 

 

 

 

 

 

 

 걱정마세요 멋진 팔등신으로 만들 자신있어요~ㅎ~

 

 

 

 외숙모 할머니 입이 왜 그래요?

ㅋㅋㅋ~외숙모할미가 술 한잔 했다고

서하에게 술냄새 전달 될까봐서

이모할미가 모자이크 처리 했단다...ㅋ 

 

 

 

외숙모 할미, 너무 꼭 안아주면 서하얼굴 망가져요,

 

 

 

 

 

 

 

 

 

 

 

 사랑해~사랑해

외숙모 할미도 넘~이뽀요,,

 

 

 

 토닥토닥

 

 

 

 

 

 

 

 서하 자는동안 또 한잔~

어른들은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나는지,,,

그래도 만났으니 재밌다고 수디 삼매경~!!!

 

 

 

 서하의 잠은 토끼잠,,

 

 

 

 금새도 일어 납니다~!!

 

 

 

 

 

 

 

 

 

 

 

 

 

 

 

 

 

 

 

 지금은 서하 공부할시간..

 

 

 

 할비가 읽어주면~

 

 

 

 서하는 넘기고,,

 

 

 

 마치 알아듣는것 처럼 집중을 하네요~

 

 

 

 

 

 

 

지금 5개월 되어가는 서하는

잘~먹고,잘놀고, 운동 잘 하고,,너무 이쁘게 자고 있습니다,

밝고 맑게, 건강하고 올~곧게  잘 자라 주렴

서하야 우리 모두는 너를 넘~너무~사랑한단다~

 

 서하맘 e-mail 주소 문자로 보내 주삼

아님 블로그에서 삽질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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