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전망대 에서 보는
지심도의 해안절경
해안 절벽
지심도는 해안가로 갯바위
낚시터가 많아 태공님들이 즐겨찿는 곳이기도 합니다..
원시림의 동백숲 터널
지심도는 남해안 섬들중 어느곳 보다
동백나무의 묘목수나 수령등이 압도적이어서,
"동백섬"이란 이름이 여타 섬들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섬 입니다.
실제 동백숲을 둘러보면 현재 국내에서 원시상태가
가장 잘 유지되어 온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심도의동백은 아주작은 원시의 홑 동백 입니다.
지심도의 동백꽃은 12월초 부터 피기 시작하여
봄 기운이 무르익는 4월 하순경 이면 대부분 꽃잎이 집니다.
이처럼 다섯달 가량 이어지는 개화기에는 어느 때라도
동백의 요염한 꽃빛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지심도 동백나무의 수령은
주로 200년~500년의 나이와 함께 원시의 동백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노오란 유채꽃도
지심도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해줍니다.
망루에서 보는 해안 절벽
낚시터 (동섬)
지심도를 가기위해
거제 장승포항에서 오전 8시30분 첫여객선에 승선~
장승포항을 뒤로 하고,
우리를 태운 여객선은 하얀 포말을 만들며,
지심도를 향하여~~Go~GO~
곳곳의 갯 바위에선
낚시하는 태공님 들도 바다의 풍경이 됩니다.
지심도에 도착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섬의 생긴모양이
마음 心 자를 닮았다 하여
지심도(只心島)라고 불리우고 있답니다.
트레킹 코스 입구에는 천주교 공소가 있다는
안내 표지판과 함께 성모님 상이 곱게 모셔져 있습니다.
그러나 전에는 공소가 있었는데
작년(2011년)부터는 공소가 없어지고
민박집만이 남아 있어 안타깝기도, 아쉽기도 했습니다.
천주교 공소가 있었던 황토민박집
왼쪽 문이 열린방이 공소 였슴.
일주도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돌면
동백 하우스 다음으로 "마끝 해안 절벽"이 있습니다.
절벽에서 내려다 보기도 아찔한데,
바다낚시를 즐기는 낚시꾼 들도 보입니다..
아직도 싱싱함을 보여 주고 있는
수줍은 동백꽃이 너무 이쁘네요~
곳곳에 야생화도 많아요.
떨어진 동백꽃을 주워다 또 다른 연출을 해 놨네요.
4월의 여린 단풍잎이 어쩜 이리도 화려 할까요!!!
바위틈사이로 떨어져 있음에도 예쁜 동백 입니다.
포진지
지심도에도 일제 강점기의 슬픈 역사가 있습니다.
활줄로 쉼터
민박집 입구
탱자나무 꽃
활주로.
동백나무와 후박나무의 숲 터널..
원시림의 동백숲
오랜 수령의 소나무는 둘레가?
대나무 숲
오랜 수령의 후박나무
해안 전망대 에서~
망루 에서~
푸르름의 숨결로 빚어낸 오솔길
원시림을 그대로 간직한 자연 휴양림
뜰채 낚시 하는곳
뜰채낚시는 지심도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재래식 고기 잡는 방법으로써 대나무 (5개)와 그물(2m×2m)을
이용하여 기구(뜰채)만들어 바다에 던져 놓고
밑밥(크릴또는 홍합 부스러기)넣어두면 밑밥을 먹위해
모여든 물고기 들을 들어 올려 잡는 방법으로서 일명 반대라고 도 합니다.
산과 바다가 어울어 지는곳
천혜의 자연 휴양림이 주는 휴식과 여유로움이 있는 동백섬 지심도
여행지로 알려진 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올때 마다의 느낌과 새로움을 주는 지심도에서
울 님들과 함께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심도 / 섬
- 주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 전화
- 055-682-2233
-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