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외나로도

돌핀샘 2012. 1. 9. 14:05

 

 

 

외나로도 사자바위

 

 

 

 

 

외나로도 우주로켓 발사대

 

 

과학자님들의 숙소라고 한다.

 

 

 

 

 

드뎌~ 임진년 새해 첫날의 새벽,

녹동항에서 05시20분출발 외나로도 선착장에 왔다.

 

 

06시30분에 출항하는 여객선을 타고

외나로도 선상에서 해맞이 하러간다.

올해가 용띠해 라서 그런지 용 머리로 기선을 세운 흑룡의

유람선이 위험을 띠고 우리를 기다린다...

 

 

 

 

 

맞은편의 유람산은 마치 고기형태로 만들어진 금어호~

 

 

아침6시30분에 출발했지만 안개 자욱한 다도해 선상은

이런 풍경으로 시야에 들어 온다...

 

 

선장님이 마이크를 사용 고흥의 관광지 여러곳을 설명 하면서,

이곳 바위들의 이름도 말해 주셨으나,바람소리가 시끄러워 잘 듣지를 못했다..

우뚝 속은 저 바위는 부엉이 바위라고 한것 같다...

 

 

맑은날이였으면 정말 멋진 풍경일 건데....

 

 

바위엔 유난히 동굴이 많은것 같다.

 

 

 

 

 

 

 

 

 

 

 

나로도에서 유명한 사자바위라고 하는데...

지금보다 좀 전에 담았어야 하는데~

사람들 틈에 밀려 사자의 형상이 조금은 아쉽다...

 

 

 

 

 

 

 

 

 

 

 

 

 

 

 

 

 

 

 

 

 

 

 

용굴 굉장히 큰 동굴로 배도 드나들수 있다고 한다.

에고고~선상이라 기우뚱~흔들렸네...

 

 

???~분명 이름표가 있었는데....?

 

 

 

 

 

 

 

 

 

 

 

 

 

 

우~와~

TV방송에서만 보던 외나로도 우주기지가 보인다.

 

 

 

 

 

멋진바위산 위에 우뚝 솟은 우주로켓 발사대,

올해는 꼭 성공 될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두번은 실패 했지만 왠지 임진년에는 성공할수 있을것 같다.

우리나라에도 우주기지,우주 센타가 있다는게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최초 우주 발사체 발사기지와 나로호 우주센타가 있는 외나로도는

고흥반도 의 남단 도화면 덕증리 해안에서 서쪽으로 약 6.5km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약38km떨어져 있다.

북쪽으로 약 2km되는 좁은 수로를 사이에 두고 내 나로도와 마주하며,사양도,애도등이 있다.

섬의 남동쪽은 마치산(380m)장포산(360m)등 비교적 급경사의 산이 있고,

북서쪽은 200m미만의 낮은 구릉지로 되어 있다.

 

북서쪽 해안에는 깊은만과 돌출부가 있으며,만 안에는 간척지가 넓게 펼쳐 있다.

남동쪽 해안은 암석 해안으로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있다.

동백나무,곰솔나무,후박나무등의 난대림이 자란다.

 

주민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하며,농산물로는

 쌀,보리,고구마,유채,유자등이 생상된다.

연근해에는 삼치,새우,바지락,꽃게.도미등이 잡히고

김,미역,꼬막,조개등의 양식이 이루어 진다.

취락은 대부분 외초리 심금리에 집중 분포 하며 심금리에 면사무소가 있다.

 

조선시대 중엽에 군용목장으로 이용했다고 하며,매년 음력 초사흗날에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부락제를 지낸다.

고흥반도의 포두면과 내나로도간을 연결하는 연도교가 1994각각 완공돼 있다.

매년 9~11월에는 삼치파시가 열리며,북서쪽 심금리의 축정항은 어항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최근에는 근해 어업 기지이며 여수,완도,목포,제주등을 연결하는 연항항로의 기항지로 중요시 되고 있다.

또한 항구 주변에는 제빙공장,조선공장및 멸치가공 공장이 있다.

 

2009년에는 한국 최초의 우주 발사체 발사기지 나로 우주센타가 완공되어 운영되고 있다.

섬 전체가 다도해 국립해상공원에 속하며 나로도 해수욕장과 연포 해수욕장은

약250~300년된 노송들이 숲을 이루고 있어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일출 시간이 되었는데도 하늘은 도무치 열릴 생각이 없는것 같다.

 

 

 

 

 

 

 

 

 

 

 

 

 

 

 

 

 

우주로켓과 똑 같은 모양으로 만들논 우주선이란다.

 

 

 

 

 

 

 

 

 

 

 

담엔 마치산,장포산 등산으로 와서 우주센타도 구경하고 싶다....

 

 

 

 

 

해돛이 보러 나온 사람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직도 하늘은???

 

 

 

 

 

 

 

 

 

 

 

 

 

 

해돛이 못본 사람들끼리 서로 복 많이 받으라며

손을 흔들고 인사를 하는 모습도 아름다운 풍경~!!!

 

 

 

 

 

 

 

 

 

 

 

 

 

 

 

 

 

 

 

 

 

 

 

 

 

 

이곳도 홍도 처럼 붉은 바위가 유명하다고 한다.

 

 

 

 

 

 

 

 

남근석 바위라고 선장님이 익살스럽게 공개 한다...ㅋ~

 

 

 

 

 

 

 

 

 

 

 

 

 

 

 

 

 

 

 

 

 

 

 

 

 

 

 

 

 

 

 

 

 

 

 

 

 

 

 

 

 

여인상?

 

 

 

 

 

 

 

 

 

 

 

 

새해 첫 일출은 못 봤지만

나로도 섬 전체를 2시간동안 돌고 이제 나로도 항으로 가야할 시간.

 

 

이제야 구름이 걷칠래나~

 

 

 

 

 

 

 

 

 

 

 

 

 

 

 

 

 

 

 

 

 

 

 

 

 

 

 

 

 

 

 

 

 

 

 

 

 

 

 

 

 

나로도에서 첨 보는 갈매기~방가워~

 

 

 

 

 

 

 

 

우리 여객선이 지나가니

 쉬고 있던 갈매기떼들이~푸드득~날아 간다

 

 

 

 

 

 

 

 

 

 

 

 

 

 

 

 

 

 

 

 

 

 

 

 

 

 

해맞이를 못해서 허전하기는 하자만

임진년 첫날 나로도 섬 여행은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이고장은 삼치조림과

 

 

꼬막 묻침이 유명하다고 한다...

 

 

 

 

 

 

 

 

 

 

 

 

 

 

 

 

 

 

 

 

 

서울로 상경하는 길엔 함박눈이 펑펑 쏟아진다~

갑자기 도로가 미끄러워 자동차들이 거북이로 달린다.

1박2일의 해돛이 여행을 시작으로 임진년 새해가 열렸다.

연일 흐린날씨로,아쉽게도 새해첫일출과 좋은사진은 못 담았지만...

올 한해도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게 행복한 한해 되기를 기원한다~

내 짝궁을 비롯해서 우리가족 모두~모두~사랑해~

아자~아자~ 파이팅~!!!

 

13221

 

 


큰지도보기

외나로도 / 섬

주소
전남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전화
설명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에 딸린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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