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오빠네 언니네 우리욱이아빠랑
시간을모아 울 엄마모시고 여름계곡 물놀이를갔다,,,
장소는 욱이아빠가선택한 계곡인데~정말 시원하고 좋은곳이다~다람쥐도 함께놀자고,,
물도 많고~맑기도하고 계곡도넓고...
숲도 좋고~공기도 좋고~
탁월한 선택이라고 가족들이모두 좋아한다~
모두 음식을 준비하는동안 숲에서 맥문동을 봤다,,
아기버섯이 귀엽다,,
모양도 여러가지~~
계곡의시원한 물소리가 더위를 식혀 준다,,
(사진만 찍는다고 무지 혼나고 내려왔다)
울 엄마(수산나)의연세는 올해93세,,,아직도 건강하시고
성당도 열심히다니시고 성경책도 잘읽으시며 무슨일이던 열심히 하신다...
엄마 사랑해요~모든게 하느님께 감사할 뿐이다~~
언니가 싸온 반찬과~~오빠가 토종닭백숙을 서서~~
삼겹살과먹는 점심은 기막히게맛있다~~
중국트레킹여행중 끼니다운 밥을 먹지못했는데~~겁~나 맛있다,,,ㅋㅋㅋ~
햇빛을 받은 계곡물이 어찌나 맑은지~~!!!
서울막걸이와 소주한병도 어느새~~빈병으로~~?
계곡에 발담그고 먹는 맛도 기가막히게 좋으네~~
여름가기전에 아이들 데리고 꼭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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