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사진찍느라 바쁘고
대장님은 시간없으니 빨리 가자고 난리다~~
저 밑의 두개의 연필같은 봉우리가 천추 쌍봉
이름도 정말 중국 스럽다,,,
멀리서 찍은거라 작게 보이지만 굉장히 큰 봉우리다,
협곡을 통과하니~~이렇게 시원하게 탁~트인 초원지대가~~
아름다운 초원지대~
꼭 현호색같은 야생화인데,,,???
여기선 길~도 완만하고 바람도 시원하고~
빛은 더웠지만,,,영영님은 죽을 힘을 다해서 아이고 대고~올라온다,,
저 친구는 원래 배곫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인데,,에너지가 방전되어 가나보다,
기묘한 바위들도 중국엔 정말 많다,
혹시~누군가 올려놓지 않았을까???
자연의 형상이라면,,, 신비롭다,
이꽃은 잎을 보니 엉겅퀴과 인가보네~~
왼쪽 맨 끝으로 철탑이 있는곳이 정상 왕망령인가보다,
에고고~~드뎌~정상길로 접어들었다,,,
술 패랭이가 반갑다고 인사를 하네~~예뻐라~~
원주민 매점도 있고,,,,?
정상의 탑인가???
이길은 천상의 화원이다,,,
해발 1739m이의정상에 이렇게 넓은 곳이 있다니~???상상이 안된다,,,,
마을도있는지? 주민들이 양산을 받고 다닌다~~
우리나라 설악산 높이인데~~!!!
힘들게 꾸역~꾸역~올라온 나에겐 정말 놀라운 풍경이 아닐수없다,
신비로운 꽃,,모양도 색도,,,,
왕망령 호텔이 우리나라의 민박이나 펜션의 모습이다
노상에 여러가지 식품등등 파는 장도 섰네~~
범 부채꽃
동그란 원형 건물이 호텔인줄알았더니? 음식점 ?
차량팀과 합류 늦은식사를 최고로 맛있게 먹었다,,,,,
여기 음식이 젤~~한국사람 입맛에 맛는 음식인거같다 오랫만에 김치도 있고,,,
식사끝나고 나오니,, 언제?이런 먹 구름이 가득 몰려 왔네 ,,,,???
에고공~~한치 앞도 안보이네~~소낙비가 쏟아질것처럼~~
멋진 바위들이 얼마나 많은데,,,,
비까지? 오나요~~하지만 안간힘을 모아 찍고 찍어보자,,
기이~하다, 어쩜 이런 바위가 있을까~!!!
아기~자기 한지고~귀여운 바위,,
기기묘묘~자연의 예술,,
비는 더욱 세게 내린다,
날씨만 좋았어도 기암절벽의 먼~산까지~
신비로운 예술을 한눈에 다~볼수있을건데,,,
암튼 눈 앞의 수직 절벽도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하다,
모두~소낙비가 쏟아지니까~~나름 줄행랑 친다,,,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인데~신기하게도 구멍이 두개 나있다 ,,
여기까진 카메라를 비옷속에 넣고 사진을 찍었지만,,,,,
에고고~비가 무섭게 쏟아진다,
빗줄기가 더욱 거세지고 천둥 번개가 벼락치듯 쾅쾅~~거리므로 우리도
정신하나도 없이 내려간다,,
누구도 말한마디 할수없다,벼락치는 소리 때문에~~
그래도 한컷이라도 찌거보자,겁은 나지만 태항산은 머싯다,,,
다~내려오니 비가 그치고 하늘에 구름이 벗어지네~~~
다행이다
그래도 하산길이여서~~산행시작부터 비 왔으면
오늘 태항산의 거대한 협곡을 못봤을건데~~감사합니다...
중국의 아름다운 협곡 베스트10에 드는 태항산 대협곡은
중국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암벽 협곡으로
위치는 하북성 산서성 하남성의3개의성에 걸쳐있다고 한다,
그중 하남성임주와 산서성 장치의 경내에있는
대협곡은 길이가 45km이며 높이는 해발 800m~1739m 라고 한다,
태항산 대협곡은 경관이 미국의 그랜드 캐년
한국의 금강산계곡 중국의 장가계 황산의협곡등의
부분적인 경치를 모아 놓은듯하여 떠오르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이번 태항산협곡 종주산행은 내가 꼭~하고 싶어서 선택을 했으나
비행기일정부터 일부 변경이되어 일정에 조금 차질이있어 아쉬움이 있었으나
오늘까지의 산행에 무리없이 무사히 잘~마쳤음에 감사한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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