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헤이리마을,, 귀여운 승연 수지 수빈,,
3월21일 희정이가(승연엄마)스페인으로 학회차 갔다,,
그래서 어제저녁에 승연이네서자고 거실창에서 여명트이는아침을 맞는다~
큰아들집은 동남향이라 일출과 일몰을 함께볼수있어서 조망이넘~좋다,,
도심속에서보는 일출도 참 아름답다~~
요즘들어모처럼 맑은날씨,,성욱이네 안방에서 보는
한강과 멀리 관악산의 풍경이 오전햇살에 시원하게 보인다,,
유난히하늘빛도 파랗고 예쁜 일요일,,,,,
등산은 못갔지만 맑은하늘을보니 왠지 기분이좋다,,,
희정이가 스페인 쎄미나에 무사히잘 다녀올수있도록 맑은하늘을보며 기도해본다,
재훈이가 아이들 데리고 파주 헤이리마을에가자고 해서~
아이들 넷을 데리고 Go~Go~출발했다~~~
승연인 수지의묶은머리처럼 자기도 양쪽으로 묶어달라고
떼 고집을부려서 할수없이 여자처럼묶고 데리고갔다,
다른사람이보면 영락없는 여자의모습~!
그래도 승연이수지수빈이랑은~만나기만하면 서로들~좋아한다,,,
오빠언니들따라 난생 첨으로 놀이공원에 외출나온 5개월의유비니,,,
사람들이많으니 어리둥절 표정이네요~~~
모든놀이시설에 신나하는 우리아이들,,,
유격훈련처럼 철봉대에 매달려 잔뜩 긴장해있는 수지,
그러나 몇번 더 매달리더니 이젠 즐기면서 탄다,,,
승연인 넘넘 신나서 여러번타고있지만 ~
탈때마다 질서를지키고 줄을서서 기다리는모습이 대견스럽다,,
수빈인 작년에왔을땐 무섭다고 놀이시설을 거의 이용못했는데~~
몇개월이지난 지금은 뭐든지다 즐기면서 놀이를하고있다,,
모두들,,,언제~이렇게 많이~컷을까,,,
볼풀에서 배영도하고,,
저병~도하고~~~
마냥~~~즐거워하는모습에 행복한어른들,,,
간식먹는시간 ~?
음식물 반입이안되는곳이지만 아이들댐에 과일정도 가져왔는데
가져오길 참잘했다 갈증이났는지 승연인 귤을 몇?개째먹고있다,,
수빈아빠는 자기딸이 그렇게 예쁠까~? 조금만넘어져도 난리다,,,
마른꽃잎이 하도예뻐서~~
오후3시쯤 일산으로나와 장작숯불구이집이서 고기로 식사,
승연이와수지가 배곺았는지 고기를 잘 먹는다~
승연이의 유비니에대한사랑의표현,,
아이들이 넷이다보니 어른들은 밥을 입으로먹었는지?코로먹었는지?
다른사람들눈엔모두 재훈이부부의 아이들인줄알고 속닥거리는 느낌이다
더욱이승연이가 머리를 묶었으니 딸만 넷???어떤사람은 승연이보고 여자냐남자냐 물어보기도~
구석 구석 실내코디를 예쁘게가꾼 음식점이다,,
조명등도 참 맘에들었다,,
작은엄마의뽀뽀를 받으며 좋아하는수지~
정겨운 모닥불도있고,,
다시 헤이리로 와서 승연이가 젤 잘타는 철봉줄,,
수빈인 타지못하고 걸어서라도...
암벽타기놀이,,수빈인 마구~마구~걸어서올라가는데,,,,
볼풀에서 실컷놀고 불록쌓기,,,
승연인 무슨놀이든지 정말 잘하고 좋아한다,,
불록집짓는재미에 재훈이와 일이도 신이났네,,
아이들 노는모습이 참 귀엽고 예쁘다,
사진도제대로찍을수없이 시끌벅쩍하더니~
거의끝나는시간인가보다
그많은사람들과 아이들이 하나둘,,,거의다~갔네,
우리아이들만 자꾸더~놀고싶어한다,,
우리도 갈시간 마지막으로 한컷~^^
아이들데리고 헤이리마을에오길 잘했다,,,
승여니 수지 수비니 모두들 즐겁게뛰어노는 모습에~
힘은들었지만 어른들도 함께행복한 하루를보냈다,,,저녁7시쯤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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