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8월7일 오후3시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집결~
5박6일의 백두산 종주 트레킹이 시작되는날이다,
우리(사파리)산악팀은관광팀과함께3시까지집결,,,,승선수속,,,
정대장을비롯 우리6명은 지은대장친구인 수남씨의배려로
군자역에서만나 인천까지 자동차로 태워다 주기로했다,
수남씨덕에 인천에일찍도착~싱싱한회와 매운탕에~글구소주 ,,,맥주,,,
점심까지 든든하게 챙겨먹구 여유있게 백두산의여행은시작되었다~~~~
달빛소나타(정대장) 산수화(지은대장) 모모 영영 네잎, 하니는 곧장 인천으로,,, 모두닉네임으로,
단동으로가는 페리호의기적이울리고 약간의진동으로 출항이시작되었다,
인천항의등대를 뒤로하고 지금부터 5박6일의 일상탈출,,,백두산여행~Go~Go~
선상여행의 좋은점은 비행기에서 볼수없는 해상에서의 여러모양의
삶을 볼수있고 확~트인 망망대해에서 나의 복잡단아한 도심에서의삶을
정리할수있으며,,,,또 무엇보다 긍정적익인 나의자아를 찿을수있음이다,,,,,
아직은 완공되지 않았지만 끝도없이기~인~인천대교의모습도 볼수있고,
작년에황산갔을땐 이 아치가 연결되지않았었는데~
지금은 연결공사가 마무리되었는지?넘넘 멋있는 대교의모양을
뽑내며 국제화시대의 인천을 자랑하고 있는듯해보인다,,,,
두개의 아치사이로 항로가 있나보다,,,,
선상여행아니면 볼수없는 풍경~~~
새우깡을 먹이려는 사람들과 받아먹으려 애쓰는 갈매기들과의교류~~
이것또한 선상 여행아니면 어디서 볼수있을까~~~!!!!
참~아름다운 풍경이다,,,,
갈매기는 어디까지~따라올까???
패기 발랄한 젊은 청춘들도 우리와함께 탔는데,
봉고같은 북까지가져와 신나게두드리며,,,
갑판에서~ 흥겹게 춤추고 노는 젊음이,,,넘넘 예쁘다,,,,
서해~해상을 지나고있는지? 그림같은 섬들도 지나고,,
페리호가 지나가며 물결의아름다움을 연출하고
그바다속에 일렁이는 하늘이 언듯~언듯 보인다 ,,,,
늦은오후의 태양에 실고 지나는 배한척이 예술이네~~~!!!
우리눈엔 그림처럼 보이지만 저 배안의 주인공들은
우리가 생각하지못하는 또 다른 삶의 애환이있을것이다,,,,,
컵라면을 맛있게먹고있는 저아이들이 초등학생인거같아 물어보니 중학생이란다,,
회색 구름이 저녁하늘을 덮더니,,,,
끝내~일몰은 포기해야 될거같다,,,,
해가지고 우리일행은 총대장님과함께 갑판위에서 나름 가져온 안주와,
벤댕이회묻침으로 여행의줄거움을나누며,,,술한잔으로 오늘의마무리,,,,,,
8월8일~~~오전9시 단동항,,,,
어느듯~단동항에 도착 우리배에 예인선이 연결되어있다,
저~다리건너가 압록강이라고 한다,갑자기 저너머에 있던
갈매기들이 한꺼번에 이쪽으로날아온다,난 첨보는 압록강에 왠지마음이간다,,,,
입국절차를 밟고,,,
버스를 타는데~정겹게도우리나라 식당 간판이 눈에들어온다,,,
이곳에서의 3박4일을 책임져줄 우리꽃미남 가이드와의 첫만남의인사~~
버스안에서 드뎌 압록강이 소개되고,,,건너편이 이북땅이라고,,,,
단동과 ~북한은 압록강은을 사이에두고 있다,
중국은 8자를 행운의숫자라고,,,그래서 운좋게 8월8일 결혼식하는 행사를 ,,,
버스안에서지만 볼수있고 사진으로 남길수있어서,,,
감사하다, 이나라의문화를 한가지더 확인하고 공부해갈수있음에,,,,
여긴 휴계소가 없고 주로 주유소에서 화장실을 가는데,
화장실이 상상 이상으로 억망이다,,,정말 보구싶지않은 화장실,,,
날씨는 정말 상큼하게 맑았으나 밖에날씨는 많이더워,,
지나가며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주로 옥수수밭이 ,,끝도없어~~
단동항에서 3시간을 이동하여,,
형화원이라는 음식점이서 점심식사~~
여주인이 예쁜 미인인데, 구리집과 가족이있다고,,,우리나라 사람,
강~ 건너 북한 의 아파트,,,(전시용이라고 한다)
이낮은 철책선이 국경선이라고,,,,잠시 믿어지지않았다,
계속압록강변으로 달리고 있다,
고기잡는 어부의모습이 영화속의 한장면 같다....
광활하게 펼쳐지는 옥수수밭,, ,옛날 공리가 주연했던 중국영화 붉은수수밭 생각이 스쳐가기도,,,
오녀산성,,천혜의요새 라고하는데,,,
시간이없어 거보지는 못하고,
이렇게 멀리서 조망하는걸로 만족,,,주몽이거주하며 활동했던 고구려주몽의요새,,,(아쉽다)
그냥보기엔 설악의울산바위같은데,,,,,,990계단을 올라야한다고,,???
무슨땜인지? 멀리 땜도보이고,,,
이곳은 이모작 삼모작도하는 곳이라는데,벼심은 논이~완전 그린휠드다,,,
다시 화장실,,주유소에 왠 삽들과 물동이?
그것도 빨간색으로...(소방대용인가!)
주점이 우리는 술집으로 알지만 여기선 주로 (식사 )밥을 파는곳이라
70년대에 볼수있었던 삼륜차????
저녁식사~ 중국 현지식,,
저녁식사를 마치고 계속 달려서,,,밤12시조금 안되서 ,
송강하 백계호텔에 도착,,,
8월9일 중국시간 6시기상,,
조식을마치고,,,
호텔앞의야생화,,,
달맞이꽃인거 같은데,,,
망초대~이
이슬머금은 민들레 홀씨같은데???암튼 넌~청아하다,,
씀바귀꽃,
주로 자작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이제부턴 백두산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