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에서 단동항으로~그리고 인천 귀국,,,
압록강의철교를 보니 우리나리 제1한강교랑 비슷하다,
하지만 중국과 북한을 사이에두고 국경없는 무역을 한다는
현실을 듣고 생소하긴 했지만 편한 마음이들었다, 북한하면 꽁꽁 얼어붙은 땅 ,,,
이념 사상 이런 차가운 생각만을 했었는데,,,
암튼 압록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북한 사람들을 가까이볼수있는 곳으로 간다는 것이 감동으로 마음을 들뜨게한다,
저기보이는 북한마을~~그리고 요 앞에 북한 배가 있다,
단동시의 모습은 고층삘딩에 고층아파트 우리나라와 비슷한거같다,
압록강의철교는 두개가있는데 세모아치로 된철교는 이북과 단절된 다리고,
둥근 아치로 된 다리는 중간이 끊어진상태로 사람들이 왕래는 하지만 관광으로
다시 턴~해서 단동으로 돌아오는 철교라고 한다, 오른 쪽은 다니지못하는 철교,,,
끊어진 다리의 끝 지점,,,,
여기까지는 단동의 풍경,,,,
북한의 압록강각 음식점같은데,,,?호텔이라고도,,,,밖에사람들이 나와있다,
배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가까히보이고,,,,
우리유람선을 보고 우리들이 반가워요~ 손을 흔들면 함께흔들어 주기도~~
가끔은 함께 소리도 지르며 손흔드는 모습에 금새 같은민족의 정이간다,
촛점 카메라로 줌을 사용하여 찍은사진 ,,,
역시 화상도도 좋고 선명도 색감도 넘 좋아서
퍼 왔다 나도 꼭~존 카메라 사야지~!!!
(4장만 퍼다놨음)
사진은 희미하지만 남녀가 데이트하는 모습같기도~???
무슨일인지 저긴 사람들이 많이나와있다,,,,,
북한과 단동의 도시가 서글프게 비교된다,
압록강철교를 마~니도 찍었네, 그래도 좋아~~
점심은 북한식당에서 북한아가씨들의 공연을 보며 먹었다,
북한 아가씨들은 목소리도 곱지만 얼굴이 넘넘 예쁘다,
음식은 함경도식 전통 한식인데, 정말 맛있었다,오랫만에 좋은 음식을 보니
우리일행은 게걸스럽게도 하나도 남기지않고 싹싹 쓸어먹었다,모두~모두~진짜마싯단다~~~
아까씨의 공연이 맘에들었는지 꽃다발을 가지고 올라온 중국아저씨~~
이식당에서는 저렇게도 한다고,,,노래도 함께부르고 춤도 추고~~~
이뽀요~~~언니들,,,
우리가 나가니 손을 흔들며 배응해주는 북한미녀~~
압록강에서 아쉬운 작별을하고 단동항으로 이동하여
인천을향해 5박6일의 마지막선상으로 올랐다,
바다는 완전 썰물인듯,,,먼~바다에까지 넓은 갯벌이다
중국사람인지?북한사람인지 모르지만 조개잡이 하는사람들도 보인다,,,
6시30분이다 되서야 인천항을 향해서 페리호는 출항~~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아름다운 선상 일몰을 볼수있음에 감사~!!!
점점 바다로 빠져드는 붉은 노을을 보며
선성에서의 커피한잔은 그 향기만으로도 충만한 행복~~!!!
어디선가 고기를 잡고 집으로 돌아가는 어선인듯,,,
황혼과 어울어진 바다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저~배안에~
고기가 가득~~ 만선이었음 하고 기도해본다,
자연의섭리는 정말 신비롭다,지는해를 받아들이기위해
하늘에선 얼마나 많은 색채의 연출을 해내는지,,,,,,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다,,,,,
노을이 지면서 하늘이 갤러리인듯 하느님의 섭리를 느끼며,
백두산 종주 트레킹을 무사히 행복 충만한 마음으로 마칠수있어
주님께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온다, 영원한도움의성모님께 감사 합니다,,,,,,^^
밤새계속 태풍으로 우리가 탄배는 흔들 흔들~~
인천항엔 강풍주의보에 여객선도 비행기도 모두 결항 되었다는
뉴스가 왠지 마음에부담을 준다,망망 대해에서 느끼는 두려움,,,,,
거센바람을 헤치고 배는가고 있지만 방송실에선 위에올려놓은
짐은 내려놓고 갑판으론 나가지말라는 당부의아내방송을 몇번씩 하는데....
겨우잠을 설치고 새벽 갑판에 나가보니 어슴푸레 송도 신도시가 보인다,
밤새계속 비바람이불어 마음이무거웠는데,,,,
그래도 인천항에 무사히 왔음에 안도의 한숨이,,,,휴~~
그리고......감사~~~
아직 완공 직전의 인천대교,,
오전 9시30분에 인천항 도착~~
꿈만같던 백두산천지의 웅장한 절경이 다시눈앞에 기쁜마음으로 영화처럼 지나간다,,,,
함께하신 사파리의 모든 님~들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