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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두산성지

정말 오랫만에 절두산 성지에 왔다. 예전엔 그리도 자주 찿았던 정두산성지,, 입구에 들어서니 왠지 왈칵 눈물이 난다. 그동안 무디어진 나의 신앙이 너무 초라해서 일까... 열심했던 옛날엔 어느 성지이건 피정갔을때, 제일 편안함을 느꼈고,하느님사랑이 우주만큼 컷고 성모님의 자애로운 품이 얼마나 위로가 되었었는지... 지금도 그 마음은 똑 같지만 성당 활동을 하지 않은 요즘은 아니 한참 되었지만,, 아무래도 좀 무디어진 것 같아 항상 마음이 무거웠다. 절두산 성지에서 익숙하던 모든곳을 둘러 보니 따스하던 하느님의 사랑과 성모님의 자애로움 품이 느껴진다. 또 14처를 1처,2처, 걸으며 옛기억을 떠올리며, 벅찬 눈물이 흐리기도 했다. 사순절엔 꼭 이곳에서 14처를 돌며 열심히 기도 했었는데,,이렇게 오랫만에 ..

카톨릭방 2023.10.21

2023 추석달

2023-9-29일 추석 달 구름에 쌓인 달은 아무리 기다려도 쨍 하게 맑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계속 회색구름과 숨바꼭질을 하다가 이내 구름속에 숨어버리고, 추석달을 보기 위해 한강까지 나갔으나.... 쨍한 디테일은 없으나 추석달이므로 좀 아쉽지만 소원도 빌고, 2023-9-29일 추석달로 기록해 둔다. 9월 30일은 계속 흐린날에 비까지 내려 달은 아예 보이지도 않았다. 10월 1일 밤의 달 조금 기울어지긴 했으나 하늘이 맑아 한컷 담아 기록 한다. 2023-8-31일 슈퍼 블루문

아름다운풍경 202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