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19일고냉지배추가 토실하게 포기찰무렵이 되면안반떼기의 광활한 배추밭과윙윙거리며 돌아가고 있는 풍력발전기 소리가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고냉지배추가 포기찰때면 배추밭과 조화를 이뤄그곳엔 수많은 별들사이로 은하수가 전설처럼 아름다운 빛으로 사진가들의 영혼을 휘어 잡는 그런 밤하늘이 있고 환상적인 운해가 조연을연출하고 있는 곳이기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안반떼기를 찿습니다. 아쉽게도 달이 휘영청한 새벽이라 은하수는 기대할수없었지만 영롱한 별들과 운해가 넘실대는 안반떼기의 광활한풍경은 잊을수 없는 풍경으로 평창의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안반떼기 하면 멍애전망대가 그리워 꾸역꾸역 올라갔더니만 아쉽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