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맘마미아

 

2023-4-23일

오후 7시

맘마미아 충무 아트홀

 

 

오늘 출연진 

도나역 최정원님

 

 

 

음악을 좋아해서

콘서트나 뮤지컬 오페라등등

시간만 허락된다면 자주 보는 편인데,

특히 맘마미아는 젊은날 

그릅 아바를 너무 좋아해서 뮤지컬도,

뮤지컬 영화도 몇번 봤지만 또 보러 와도 질리지 않는다.

오늘은 도나역의 최정원님의 시원한 연기와

목소리가 얼마나 힐링을 줄지...기대가 크다.

 

 

 

4월 23일 일요일 출연

 

도나 최정원, 소피 김환희, 타냐 홍지민, 로지 박준연,

샘 장현성, 해리 민영기, 빌 김진수, 

 

 

 

 

일요일이라 북한산 산행후 

큰 아들과 "맘마미아" 뮤지컬 약속으로

오후 4시 반까지 

신당역 태태 삼겹살 음식점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바로 앞 충무 아트홀에서 기대 하던 맘마미아를 보기했다.

 

 

 

 

산행후 배도 고프고 갈증도 나는데,

맛있는 삼겹살에 소맥 한잔 마시니 살것 같은 

시원함이 피로를 풀어 준다.

 

 

 

따끈한 순두부 찌개도 너무 마싯다~

 

 

허긴 배고픈 이시간에 

뭔들 맛 없겠는가....

 

수연이는 짜장밥을 마싯게....

 

 

시간여유로

커피도 한잔 마시고,충무 아트홀로 간다.

 

 

 

 

 

 

 

 

 

마침 지인인 홍도님이 

맘마미아보고싶다고 합류~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

 

 

 

 

 

 

 

맘마미아 줄거리는 모두 너무 잘 알듯이

미혼모 도나와 그의 딸 소피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도나의 사랑이야기로 얻어진 결실

소피가 결혼을 앞두고 아빠가 궁금해 아빠를 찿아보니

아빠의 존재가 불투명한채 3명의 아빠가

서로 아빠의 존재로 나타나 혼란스러운 과정을 코믹하게 엮어가는 

스토리로 전성기시대의 "아바" 의 명곡들이 

스토리곳곳에 적절하게 삽입되어 때론 즐겁게,,때론 슬프게,,

때론 스트레스가 확~풀릴정도로 신나게 음악으로

힐링을 주는 코막한 뮤지컬이다. 

 

마지막 앵콜까지 신나게 무대를 장식한 최정원님의

에너지가 경이롭기까지 하다.

아들덕분에 등산후 너무 신나는 뮤지컬을 보고

감사한 마음으로 한결 가벼운 하루를 마무리 한다~

 

 

 

 

 

 

 

 

 

 

 

 

 

 

 

 

 

 

출연진 모두

너무 좋아하는 팬이라

사진은 모두 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