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가족여행
전남 함양 대봉캠핑랜드
11월 11~12일.
캠핑장비와 아이들 짐까지 차 트렁크 가득싣고
목요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여행이란 짐을 쌓면서부터시작~미지로 떠난다는 설레임과
힘듦~즐거움~행복함~그리고 추억을 만들고 오는 것이지만
일단은 날씨가 좋아야 여행의 분위기가 up된다.
인삼랜드 휴계소에서
간단히 점심식사~
수비니 유비니 예쁜공주님들...
자동차를 좋아하는 현비니는
어느새 작난감 가게에서 경찰차 한대를 사왔다.
오후에 목적지 대봉캠핑랜드에 도착하니
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 겨울처럼 쌀쌀한 바람까지 분다.
서둘러 마트에서 장 봐온 식자재들을 정리...
테라스에서 캠핑...
수비니 유비니 자매도 맛있게 먹고,너무 좋아한다~
캠핑 첫날이 추위와 함께 저물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