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월4일
보너스처럼 시간이 주어져서 윤희씨와
아차산에 간다.
코스는 망우리에서 관룡탑~시루봉~아차산~용마산~사가정역.
미세먼지없이 깨끗한 초겨울 날씨.
산행하기 참 좋은날이다.
아차산은 고도는 낮지만 한강조망으로
시원한 풍경을 시야에 두고 오르막 내리막~
난이도 없는길을 가다보면 힐링산행으로
너무 좋다. 코스도 다양해서 긴코스로 선택해서
깔딱길로 오르내리다 보면 5시간 코스가 된다.
중간에 정대장님이 합류해서
처음가보는 시루봉코스로 다녀올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대장님의 배려로 이른 저녁까지...
윤희씨와 대장님 덕분에 즐건 하루를 보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