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신년 가족음악회

돌핀샘 2020. 1. 9. 15:59












우리 신년가족음악회가 병원 로비에서

조촐하게 열렸다.

장소는 협소했지만 아이들의 작은손으로

연주하는 모습은 새해를 충분히 희망으로 가득차게 했다,

미국에서 겨울방학으로 잠시 귀국한 우리집 보물1호

승연이도 연습이 부족했음에도 합류해 열심히 첼로연주를

잘 해줘서 얼마나 뿌듯했는지!!!

아마추어지만 정말 감사한 새해의 시작으로 희망을 안겨준 시간이였다.

승연인 짧은 방학으로 이미 미국으로 떠났지만 금새 그리워지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짧은 시간이 후다닥~지나가 버렸다

지금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겠지만 왠지 한쪽이 허전하다.

그러나 의젓해진 우리승연일 생각하면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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