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마지막날
"삼궁부리"
마지막날까지 날씨는 너무 좋아
한라산이 그림처럼 시원하게 조망된다.
여행 둘쨋날 올랐던 돈내코트레킹길이
그리움으로 그려지며,,
칭구들과 함께 삼궁부리를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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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핸가 가을에 삼궁부리여행을 했을땐
은빛억새가 저녁빛을 받아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찬란한 은빛물결로 설레이게 했었는데....
지금은 봄이라 핑크빛 철쭉이 한라산과 조화를 이룬다.
제주는 사계절 모두 제나름의풍경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여행지이긴 하나 봄의 풍경도 너무~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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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구
삼굼부리의 굼부리란 화산체의 분화구를 가리키는 제주말이라고 한다,
삼궁부리의 분화구는 한라산 백록담의 분화구 보다 17m가 더 깊어
화산섬인 제주 섬안에서 제일 깊은 132m의 삼궁부리라고 분화구라고 한다.
칭구들과 함께한 삼궁부리여행의 풍경을 모아 본다.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즐거웠던 "제주여행"
세월은 바람처럼 흘러 흰머리 소년소녀들도 바꿔 놨지만
마음만은 아직도 젊었던시절 그 마음인지라,삼궁부리 넓은 초원에서
점핑놀이도 하고 깔깔대며 즐겨하던 그 시간도
너무 소중한 추억으로남아 가끔씩 꺼내봐도 멋진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한라산은 저리도 완만해 보이나
등반길엔 정말 난이도 "상"이다
특히 관음사를 들머리로 오를때,,
오르고 또 오르면못오를리 없다지만...
깔딱 꼴딱~넘나드는 숨소리는 살아있는 자신을 느끼게 한다.
그렇게 힘듦에도 다시 또 오르고 싶은 명산 "한라산"이다.
가을에 은빛으로 출렁대던 억새는
금빛으로 제 수명을 다 하고 있지만
그래도 베지않고 그대로 놔 뒀음에 봄풍경에
가을풍경도 연상해 본다.
깊이가132m나 되는 분화구다.
제주의 돌무덤
누가누가 더 높이 뛰나....
울칭구들 아직은 청춘이랍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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