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슈밴드(Horseshoe Bend)

홀슈밴드(Horseshoe Bend)는

말편자(말발굽)모양으로 굽어진 형태라 하여

"홀슈밴드"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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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발굽모양의 위를 자세히 보면

 마치 영월의 한반도 지형과

비슷한 우리나라 지도를 볼수 있다.

미국에도 한반도 지형이 있는 곳이 있다는것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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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라도강 사이로 우뚝 솟아오른 홀슈밴드

코로라도강의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이뤄진 곳인데.

높이를 가늠할수 없는 이 말발굽모양의 이 홀슈밴드를 둘러싸고

흐르는 코로라도 강의 길이는 무려 447km로 멕시코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코로라도강은 미서부의 젖줄이라고 한다.

홀슈밴드역시 절벽위의길을 트레킹,,

또는 전망을 보며 인증샷도 찍으며 여행을 즐기는데,

아무리 위험지역도 데크나 어떤 안전시설없이

 자연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점이다.물론 사고가 없을수는 없겠으나

자연을 절대 훼손하지않고 태고적 그대로의 모습으로

지켜지고 있음이 부러움으로 다가 온다.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겐

깊이있는 여행을 할수 있고 억겹의 풍화작용으로 이뤄진 멋진 풍경을

감상할수 있음에 몇배의 감동을 얻고 간다.

엔텔롭캐년에서 홀슈밴드로 이동하며

만나는 풍경도 너무 아름답다.

홀슈밴드 로 가면서~~

우리 승연이와 수지도 사진찍기에 바쁘다.

한반도지형이 뚜렷하다.

에메랄드빛으로 유유히 흐르고 있는

코로라도강

이협곡의 해발고도는 2.100m 이상이라고 한다.

수지가 사진 찍는 위치가 바로 절벽 끝이다

서서 아래를 보면 현기증이 날 정도,,

정말 기이하게도 말편자 모양으로 우뚝 솟아 있다.

그리고 작은 하얀점처럼 보이는 것이

유람선이 점처럼 보이니 높이를 가늠할수 있겠다.

협곡도 대단하다.

힘들다고 칭얼대던 수연이는

할아버지 무등을 타고 좋아라 한다.

   

    

할아버지 무등태워달라고

애교작전을 서 보는 수연이가 넘 귀엽다.

ㅋㅋㅋ~할아버지 배꼽이

홀슈밴드 보고싶다고 살짝,,ㅠㅠ

드디어 씩씩하게 뛰어다니던 수연이가

힘들다고,대박 화났어요,

빨리 가자고 운전대에 앉아 버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