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여행

모뉴먼트벨리의 일출

돌핀샘 2018. 8. 30. 10:05







5월 28일 모뉴먼트벨리의 일출

옛날 서부영화에서만 봤던 그 광활한 황야의 풍경이

지금 내 눈앞에 꿈에서 처럼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벙어리장갑 같은 붉은 사암과 사암사이로

일출이 떠오르는 장면을 상상하며,

캠핑장에서 한참을 뛰어갔는데,,일출은 이렇게 밖에 볼수 없었다.

얼마나 달렸는지,,,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자연의 경이로움앞에 이순간

너무 차분한 마음은 숙연해 지기까지 하다.




캠핑장 썬라이즈(sunrise)

포인트에서 승연이의 일출사진.

금빛 찬란한 하늘빛이 너무 아름답다.














초등학교 6학년 나이인데

구도를 잘 잡아주고,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이해 하고 즐겨하는 손주가

얼마나 대견스럽고 고마운지,,,기특하기만 하다.










여명이 트이는 모뉴먼트벨리

*

어제밤 무수한 별들을 보며 이곳에서 숙박을 하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up된 기분은 날아갈듯 가볍다~




거대한 높이로

위압감을 주며 병풍처럼 서 있는 붉은 암벽.

정말 신비스럽다.



















영화 버티칼 리미트에 등장했던

영화에서 스릴넘치는 가족 암벽등반의 무대로 등장했다.

실제의 높이도 둘레도,,웅장한 바위다.






























































































































































구름도 너무 예쁜 모뉴먼트벨리의 아침,,










환상적이다...









































































































































































아침식사후

인디언 보호구역 엔텔롭캐년으로 이동~

큰아들 내외의 짜임새있는 스케줄로

 서부여행은

알차게 이어지고 있다. 정말 감사한 추억이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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