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시골 오지를 벗어나
도쿄로 간다.
오지를 벗어나 도심으로 들어 오니
기온 상승으로 무더위가 훅~하고 느껴진다.
기차역에서 고속 열차로 갈아타고 도쿄로 이동~
후지산 내려와서
저 호수도 간다고 일정에 있는데,,
반영이 참 이쁠거 같아 관심있게 본다,
기대도 해보며~
신주쿠역은 역시 도시답게 사람들로 북적 댄다.
신쥬쿠
이 더위에
기모노 입은 여인들도 가끔 볼거리를 주네...
예쁘기도 하고~
점심은 도시락으로,,,
고토하 호텔에 도착~
후지산팀 9분과 합류
갑자기 인원이 (15명) 시끌뻑적 하다,
상냥하고 예쁜 카운터 걸
예뻐요...
기차표도 남겨 놓는다.
호텔방이 어찌 적은지...
작아도 있을건 다 있다.
일본사람들의 근검절약정신과
작은공간 활용법이 대단하다.
고생했다고
한국식당에서 삽겹살 파티~~
오랫만에 맛보는 김치
그리고 삼겹살에 소주 한잔...
모처럼 삼겹살에 소주 & 맥주한잔으로
분위기는 Up~
ㅎㅎㅎ~고기는 구워지기가 바쁘게 바닥을 드러 내고,
듬뿍 채운 에너지로 그동안의 힘듦은
오데로 사라 졌을까??? 한결 가벼워진 나의 체력도
낼 후지산 가는데 이상이 없을거 같다.
우리팀의 기분도
화사한 꽃처럼 피어 난다~~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
일본의 전기차인데
아주 작다
2인승?
일본 거리엔 작고 견고한 차들이 많이 다닌다.
겉치례없고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일본인들의 삶에서
근검절약으로 실속있는 생활법을 배워 간다.
good moming~~
후지산을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오합목으로 간다.
오늘도 식사는 도시락과 빵으로...
휴가철에서 어느나라든지
똑 같다.
바닥에 주저 앉아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다..
오합목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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