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오늘 아침에,,,

돌핀샘 2017. 9. 20. 10:19









얼마전부터 베란다에 꽃기린이 

또 다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 한다.





살포시 물을 줬더니 얼마나 영롱한지!!!





참으로 싱그러운 아침을 열어준다.










제때에 맞춰 그냥 물만 주었을 뿐인데...

이 아이들은 너무나 큰 기쁨을 준다.





다른 다육이도 꽃망울을 맺고 있지만...





계절마다 피고 지고하는 이 꽃들과

늘~친구로 소통을 하는 시간이 정말 즐겁다,





아무생각없이 그져

바라만 보고 있어도 happy한 아침이다.





지난 6월에 유빈이가

학교에서 가꿨던 방울토마토를

방학때 집으로 데려와 가꿨는데,

신기하게도 열매가 달랑 한개 열렸다 .




유비니가 어찌나 좋아 하던지...

아무도 열매를 따지 말라고 해서

열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계속 키우고 있었더니 꽃은 계속 피고 지고 한다~





다육이도 피고지고 하며 매일 아침을 ,,,,,





상쾌하게 열어주며,,,커피향을 불러 들인다



































아름다운 음악과

커피 한잔으로 오늘도 파이팅 하자....

*

*

*


    커피타임 클래식

    01. 멘델스존 : 바이올린 협주곡
    02. 포레 : 시실리안느
    03. 슈베르트 : 세레나데
    04. 쇼팽 : 야상곡 1번
    05.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폭풍'
    06. 슈만 : 추억
    07. 바흐: 사라방드
    08. 바흐 : 플루트 소나타 E Flat장조
    09. 알비노니 : 아다지오
    10. 레스피기 : 시실리아노
    11. 리스트 : 로망스
    12. 쇼팽 : 전주곡 A Flat장조
    13. 드보르작 : 미뉴엣 A Flat장조
    14. 차이코프스키 : 현을 위한 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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