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2017 김태희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돌핀샘 2017. 1. 14. 11:48







셀트리온스킨큐어 2017년 신년음악회

함신익이 지휘하고

여배우 김태희가 사회를 맡은 셀트리온스킨큐어

고객감사 신년음악회에 다녀 왔습니다.






2017년 1월 12일 오후 2시

잠실 롯데 콘서트홀


함신익과 심포니 송





진행을 맡아준 여배우 김태희는

프로그램의 곡 해설과 함께 예쁜 미모로

진행을 잘 해 주셨습니다.

(김태희 사진 펌)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많은 음악팬들이 모였네요.










오후 2시










김태희와 함께하는 큐어 클래식

2017 셀트리온스킨큐어 "신년 음악회"



지휘자 함신익님은

 1991년 폴란드의 피텔 베르크국제 지휘자 콩쿨에서 입상하며

1995년에는 15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인 최초로

예일대학교 음악대학 지휘자학과 교수가 되었고,해외 음악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화관문화 훈장을 수여 받았습니다.2010년 상하대상,

예술부문 대상을 수여 받았으며 최근 우루과이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멕시코

할라파 심포니 오케스트라,독일 슈만 오케스트라,프랑스 아비뇽 오케스트라,

스페인 말라가 심포니,중국 심천 교향악단,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로 오케스트라,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북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등 

세계각국의 대표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를 통해 감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휘자 함신익은

심포니송의 예술감독으로 헌신적이고 창의적인 오케스트라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KBS 교향악단, 대전시향의 예술감독을 역임 하였습니다.










프로그램 곡들도 모두 좋아하는 곡들이라

2017 신년을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음악속에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였습니다









2부곡

Beenhoven-Finale Symphony No9 in D minor, op. 125


1824년에 완선된 베토벤의 9개의 교향곡중 마지막 교향곡 제9번 d 단조.125는

마지막 악장인 4악장에서 합창을 사용함으로 흔히들 합창곡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교향곡에서 합창을 쓰는 기법은 베토벤의 9번 교향곡이 역사상 최초이며

그후 말러와 같은 많은 작곡가들이 교향곡에 합창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이 곡은 또한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으며4악장에 나오는 음악은

 유럽 연합의 공식 상징가로도 사용됩니다. 또한 클래식 애호가들이 뽑은 애청곡중

1위를 차지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프리드리 실러의 환희의 송가에서 영감을 얻은 베토벤은

이 시를 합창곡의 가사로 사용하였습니다. 바리톤이 "오 친구요를 외치며 시작 하는 부분과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와 "다함께 환희의 노래를 부르자"라는

합창가사의 내용은 유명한 부분이기도 합니다.당시 거의 귀머거리가 된 베토벤은 당시

대화 수첩만으로 대화를 나눌수 있었으며,여러가지 건강의 문제 또한

 가지고 있었지만 그의 도전정신과 음악에의 몰두는 마침내 2년동안 싸움끝에 완성 되었습니다.





특히 2부에서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은 벅차도록 감동을 주었고

그 감동은 전율울 느끼게 했고 눈시울까지 뜨겁게 했습니다.


초대해 주신 바리톤 유정현샘님께 깊이 감사 드리고

수고해 주신 은비님 고맙습니다....































13960


'음악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0) 2017.02.15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0) 2017.02.11
열린음악회  (0) 2017.01.02
송년음악회 2부  (0) 2016.12.13
송년음악회 1부  (0) 201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