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월출산 (전남영암)

돌핀샘 2016. 4. 8. 20:59







월출산  月出山  (809m)                 

       

요약 높이 809m이며, 월나산·월생산이었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렸다.

주봉은 천황봉이고 장군봉·사자봉·구정봉·향로봉 등이 연봉을 이룬다.

 산세가 매우 크고 수려하며 기암괴봉과 비폭·벽담, 많은 유물·유적 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197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8년 총면적 41.88㎢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유물·유적으로는 월출산마애불좌상(국보 제144호)·도갑사해탈문(국보 제50호)·

도갑사석조여래좌상(보물 제89호)·무위사극락전(국보 제13호)·무위사선각대사편광탑비(보물 제507호)·

월남사지모전석탑(보물 제298호) 등이 있다.  도갑사-정상-천황사,

금릉경포대-정상-천황사, 금릉경포대-정상-도갑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월출산의 일출·일몰광경은 호남 제일의 장관으로 손꼽힌다.









월출산 구름다리


구름다리구간을 지날때 비가 많이 내려

렌즈에 빗방울이 맺혀 더이상 사진을 담을수가 없었다.









월출산  (809m)


4월3일  일요일



산행코스


산성대입구~산성대~고인돌바위~광암삼거리~통천문~천황봉~구름다리~천황탐방지원센터




산행시작 부터 잔뜩 찌뿌린 하늘은

잿빛 구름속에 봄비를 가득 숨기고 있는것 같다








미세먼지와 흐린날로

시야는 답답하지만 영암고을은 고즈넉히 고요하다.




진달래꽃이 유난히도 곱다.




월출산 산성대코스는 30년만에

2015년 개방되어 인기코스로 많이 찿는 등산로다.















흰제비꽃


















기암괴석들로 장관을 이루는 월출산은

올를때 마다 힘은 들지만

바위의 형태마다 기기묘묘해서 신비로운 즐거움을 준다,
















마치 토끼의 형상같다.
















예쁜동백꽃도 월출산을 돋보이게 한다.





구정봉에만 물이담긴 웅덩이 바위가 있는줄 알았는데

산성대 코스에도 물이담긴 바위가 몇개 있어 더욱 신비감을 준다,






































































돼지머리바위





































기암괴석의 파노라마...













고인돌 바위












































































































































노랑제비꽃




얼레지








통천문












천황봉








천황봉에서 본 운해.




비바람에 구름이 흘러 다니며 순간 순간,,

보여주는 월출산의 멋진풍경에

힘들여 올라온 보상으로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다.



얼마나 신비스럽고 오묘한지!!!

월출산의 산신령님이 금새라도 구름사이로 나타날것 같다.
















































신비스럽다!!!

































다시 통천문을 지나 구름다리로 간다.












구름다리
















빗방울이 제법 굵게 떨어진다,








흐미나...

사진은 더이상 담을수가 없다...







급경사바위길에 비까지 내리니

더욱 미끄러워 긴장되고 조심스럽다.













구름다리가 예술,,,




























우중산행이였지만

월출산의 기암 괴석들은 그 자리에서

산행하는 사람들에게 늘~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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