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보는 일출
어젯밤 그리도
예쁜 하늘의 구름들이 모두 내려 왔나보다.
여명이 트이는 새벽 하늘엔
구름한점 없고 모두 산 허리와 마을로 내려와서
멋진 새벽풍경을 연출 하고 있다
어젯밤 그리도 영롱하게 반짝이던
불빛들은 모두 사라지고,
붉게 열리고 있는 하늘빛이
세상을 밝혀 주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운무는
산에서만 아름다운것이 아니다.
도심을 휘어 감은
운무도 정말 아름답다!!!
어젯밤의 맑은 하늘로
새벽의 일출도 아름다울거라 생각을 했지만,
도심으로 내려 앉은 운무는 기대도 안 했었는데...
정말 아름다운 새벽 풍경이다!!!
갑자기 구름이 소용돌이 친다
오른쪽으로 반짝 하고 오늘의 태양이
불쑥~올라오고 있다.
어디서 보건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을 보는것은 경이롭다.
천마산의 허리에도 힌구름이 가득하다
집에서도 이런 아침을
맞이할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닝 커피맛도 아름다운 맛이다!!!
(8월11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