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에서
남덕유로 가는 덕유능선이 한눈에,,,
덕유산(德裕山) 향적봉 1,614m
전북 무주군 장수군과 경남 거창군 함양군에 걸쳐있는 산.
소백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거창군과 무주군의 경계높이 1.614m의 북 덕유산이 솟아 있고 ,
함양군과 장수군의 경계높이 1507m의남덕유산이 솟아 있다.
두 산봉 사이의 약 20km는 해발 1.300~1,400m의 연봉들이이어져 있으며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도계(道界)를 이룬다.
1975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며,무주구천동(茂州九千洞) 유명하다.
향적봉을 바라보며 서있는 구상나무
회색구름속의 무지개
산행코스
덕유산 안성 탐방아내소~칠연폭포~동업령~중봉~향적봉~백련사~삼공리 주차장
2월16일 덕유산의 쌓인 눈속엔 어느새
잉태된 새봄이 물소리를 내며 밖으로 새어 나오고 있다.
눈속에 숨어있던 조릿대도
봄빛을 받아 새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덕유능선에도 이제 곧 봄의 야생화들이 곱게 수를 놓을것 같다.
동업령
우리는 4.3km남은 향적봉으로 간다,
중봉을 향하여~Go~
중봉에서 바라본 남덕유 능선..이 고요하고 아름답다.
살아천년 죽어천년의 자태를 뽑낸다는 주목 고사목
향적봉 표지석엔 인증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줄이 길게 서 있다.
향적봉에서 삼공리로 하산하려 했으나
지루한 삼공리길이, 미리 지치게 하여 설천봉으로 간다.
설천봉으로가면서 보는 풍경이 더욱 멋지고 힘도 덜 들기 때문에,,,
그러나 곤도라의 줄은 1시간 30분정도 기다려야 된디고 한다..
설천봉 상공으로 무지개가 떴다
구름덮힌 하늘이지만 무지개를 보니 기분이 좋다.
쌍무지개까지....
맑은 하늘이었으면 정말 멋진 무지개를 볼수있었을 건데...아쉽다
덕유산 산행 함께 하신 님들,,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동업령 이래에서 다리를 다치신 분 빠른 쾌유를 빕니다,,
벽방산에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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