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센추리 런 2013

 

 

 

 

  HAN  GANG 

Centry  Run  2013

 

 

 

파란하늘  맑은공기  자전거로 되살리자.

 

 

 

 

 

 

 

 

구간  / 거리 : 한강 일원  / 100km

 

오림픽공원 출발~반포대교~신정교~방화대교~행주산성 ~성산대교~살곶이다리~뚝섬 유원지~올림픽공원 도착

 

 

 

센추리런은  순위를 다투는 견기가 아닌 완주를 목적으로 함

1열  주행 원칙 / 주행속도 15km 내외 (상황에 따라 2열 주행 가능)

팀별  3-5분 간격으로 출발 / 팀별 거리 100m

앞 자전거와 평지 약 3m. 내리막  5~6m의 안전거리 유지

교통법규 준수 / 신호등 있는 교차로 에서는 적신호 시 반드시 정지

휴식지에서는  팀별로 보급품 지급

팀별 출발 순서는 진행자의 지시에 따라 변경 가능

장비문제 발생시 후속 조치후 합류  몸 상태 체크 / 무리한 주행 금지

주행중 전화통화 절대 금지

 

2013 한강 센추리 런이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될수 있도록 참가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랍니다.

 

 

 

 

 

 

 

 

 

2013년 9월25일

오전 7시 10분까지 올림픽공원에 도착하니

 어느새 그 많은 침가 인원들이 모두 모여 있다,

새벽부터 그 먼 거리에서~어찌 달려 왔을까!!!

암튼 난 처음 참여하는 행사라

두려움반 설레임반으로 309번호로 대열에 끼여 있다.  

자전거 점검후  총재님의 인사로 발대식을 마친후 센추리런 100km

시발점인 올림픽 공원을 뒤로 하고 달린다.

 

 

 

 

 

 

 

15km 마다 휴식처를 정해놓고.

 

간단한 간식과  음료나 과일로 잠깐의 피로 풀고,,,

 

 

 

 

 

 

파란 하늘이 너무 이쁜 한강변을 달린다~

 

 

 

참가 인원이 150명쯤 되니 자전거 또한 150대,,,

우리 휴식때 자전거도 편히 누워서 휴식을 취한다~잔차도 정말 많네,,,!!!

 

 

 

 어제(24일 화요일)가 센추리런 행사가 있는 날이었는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로 하루 연기 되어 25일로  행사가 미뤄졌는데,,,

축복받은날 처럼 청명하고 맑은 가을 날이다.. 기분도~good~

 

 

 

 첫 번째 휴식지로 반포대교에 도착했다..

한강건너 서울타워가 살짝 보인다, 휴식시간이 짧아

사진찍는 위치나 구도는 생각할수 있는 여유가 없다,

 

 

 

가을길~~

 

 

 

 

 

 

 

 2차 휴식지 신정교

 

 

 

 

 PABLE  자전거21 전용 탑차

회원들이 먹을수 있는 간식,,음료수,,물,, 그리고

 중식등  가득 싣고 함께 달려 왔다, 탑치는 큰 도로로~우리는 자전거 도로 로~ㅋ~

 

 

 

 

 

 

 

 

 

 

 

 

 매 휴식후 꼭 몸풀기 운동을 한다.

 단체 활동의 장점인것 갔다, 개인적인 라이딩에서

준비운동을 하기란 쉽지가 않은데,,,

 

 

 

 

 

 

 

 드디어 45km지점 방화대교에 도착 한다.

 

 

 

 

 

 

 

 방화대교에선 맛있는 도시락으로 중식~

힘든 운동후 점심은 정말 맛이 있다, 조식을 먹지않는 나는

깨끗하게 불리수거하기 좋게  다~비웠다,,

포~오~만 상태,,,이 순간만은 마음이 여유롭다~~아직남은 거리는 55km~

 

 

 

 

 

 

 

중식후 잠깐의 여유 시간이 있어 방화대교 옆 습지를  걸어 본다,

 

 

 

나름 조 별대로 아님 좋은사이끼리

모여 자전거에 대한 수아를 양념삼아 중식을 먹는 모습들이

 여기~저기,, 옹기,,종기 정겹게 모여 있는 풍경도 예쁘다....

 

 

 

 

 

 

 

이제 갓 올라온 억새들이 가을빛을 받아 반짝 거린다,

이제 머지않아 잿빛 억새들은

은빛 옷으로 갈아 입고 깊은 가을의 춤을 출 것이다...

 

 

 

 

 

 

 

 

 

 

 

 

 

 

제 3차 휴식~성산대교

 

 

 

 

 

 

 

 

우~와,,,

너무 예쁜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달리는 마음에 상쾌함을 더 해 준다.

고마운 날씨~~!!!

 

 

 

이제 마지막 휴식지 90km지점을 향하여~Go~Go~

 

 

 

 

 

 

 

 

 

 

 

 

마지막 휴식~뚝섬 유원지다~~

 

 

 

 

 

 

 

노란 홍초가 해맑게 인사 한다~

 

 

 

 

 

 

 

 

 

 

 

 

 

 

 

살곶이다리 (전곶교) 보물 제 1738호

 

살곶이 다리는 조선의 수도인 한성부와 한반도 남동부를 잇는

주요교통로에 세워진 다리로 강릉·충주 지방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 였다.

전곶교(箭串橋)라고도 한다.

현존하는 조선시대 돌 다리중 가장 길다. 살곶이 다리는 1420년 (세종2)에

다리를 짓기 시작해 1438년(성종 14)완공 했다.

 

명칭에 대해서는 "제반교(濟磐橋)" 전곶교. 전관교(箭串橋)" 등 다양한

이름이 있지만 "살곶이다리"나  "전곶교'가 맞고 한자이름 "箭串橋"는 전관교가 아니라

"전곶교"로 읽는게 옳다고 한다. 1967년 12월15일 사적 제 160호로 지정 되었으나,

2011년 12월23일 이를 헤제 하고 대한민국 보물 1738호로 지정 하였다.

대 다수의 석교 문화재가 유형문화재로 지정 되어 있고 사적 지정요건인 인물,역사,

사건등을 고려해볼 때 유형문화재로서의 성격이 강 하므로 사적을 해제 하고 보물로 변경 지정 하였다.

 

 

 

 

 

 

나는 309 번호표를 달고 3조로 달렸다,,,

 

 

 

ㅎㅎㅎ~완주증도 받았다.

이런거 주는줄 몰랐는데,,, 암튼 뭔가 뿌듯하네...ㅋ~

 

봄 가을로 1년에 2호있는 한강 센추리런

(Han Gang  Century  Run)

내년 봄을 기약 하며 무사히 완주 했음에 감사한다,,,

모두모두~파이팅~!!! 

 

 

 

 

 

 

드디어 100km지점인 올림픽공원에 도착하여,

마지막 해단식까지 마치고 집에 도착 하니 오후 6시가 되었다.

겁~나 감사한 하루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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