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행

태항산대협곡 (구련산~왕망령)

돌핀샘 2013. 8. 19. 09:05

 

 

 

 

구련산 천호폭포

서련협의 끝에 위치한 천호폭포는

3면이 절벽사이 상부에서  110m의  높이로

시원하게 많은 물줄기를 쏟아내는 폭포 입니다.

 

 

천호폭포는

시원한 물줄기가 여러갈래로 갈라져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바람에 흩날리는 버드나무와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효과를 주기도 한답니다.

 

 

 

서련사를 올라가면서의 풍경..

 

 

 

계단길이 힘든 사람은

수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도 됩니다

(이 사진은 펌)

 

서련사

 

 

 

천호폭포 상단부분은

마치 하늘문에서 물줄기가 쏟아지는것 같아요!!!

 

 

 

 

 

 

 

겹겹이 쌓인 기암 절벽이 위압감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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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05시30분 모닝콜로

3시간정도의 수면을 채우고 이른 조식후 구련산으로 이동 합니다,

 

 

 

 

오늘은 그래도 날씨가

회복되어 안개가 걷히긴 한것 같아 기분이 좋아 지네요.

 

 

 

차창밖으로 지나가는 풍경이  웅장하고

아름다워서~ 스맡폰으로 담아보지만, 너무 흔들대는

버스안에서의 한계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오늘은 트레킹을 해도 마음한켠이 우울 합니다.

만반의 준비를 해온 카메라가

갑자기 고장이 났으니 .. 답답하고 기분은 다운되어

여행하는 마음이 내내~무거울것 같아요~

 

 

 

그중 다행으로 아들 캠코더라도 가져온 것이

대신 하겠지만 ...

내거가 아니라 작동도 거의 안해봐서,,,,?

우선은 스맡폰으로  힘차게 찌거 댑니다~ㅋ~

 

 

구련산 입구

 

 

 

저 아래 협곡으로 우리가 달려온길이 보이네요~

 

 

 

산세가 함준하여 협곡이 깊다보니

산 머리부분과  몸체부분을 따로 담아도 화각이

잘 잡히지 않아요~

 

 

 

태항산의 높이는

우리나라 설악산의 해발고도와 비슷하지만.

워낙 직벽으로 되어 있어..

어찌보면 산밑에 산이 있고, 산위에 또 산이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전체 화각을 잡을려면

아주 멀리 있는 풍경 아니고는  부분으로 밖에...

 

 

 

중국 여행은 정말 우리나라사람들이 많이 오나 봐요,

어디든 한국말로  표지판이 되어 있어 기분이 좋아요~

 

 

 

노란 리본에 소원을 비는  글들이 주렁~주렁,,

 

 

 

 

 

 

 

서련사

 

 

 

매점마다 향이 마치  국수를 말아 놓은듯 해요..

 

 

 

 

 

 

 

향 피우는 향내로 더위가 무더위로~

 

 

 

 

 

 

 

 

 

 

 

 

 

 

 

서련사위로 지붕처럼 구련산의 바위들이

우뚝 우뚝  보호하고 있는듯 합니다.

구련산은 9개의 연꽃이 피어 오르는 

 모양으로 생겨서 구련산이라 한다고 하네요

 

 

 

 

 

 

 

서련사에서 인증~찰칵~

 

 

 

 

 

 

 

여름 다알리아를 보니 방가워요...

나무 막대에도 노란리본으의 소원을 매달아 놨네요~

 

 

 

좁은 수직계단

양쪽 손잡이 쇠줄이 얼마나 뜨거운지..

긴장 연속~~

 

 

 

잠깐의 휴식  이곳에도

 우리나라 국순당 막걸리가 있어요~파이팅~ㅋㅋㅋ~

 

 

 

 

 

 

 

 

 

 

 

다시 하산 하면서,,

 

 

 

 

 

 

 

천호폭포

 

 

 

시원한 소리를 지르며

쏟아지는 천호폭포에서 더위를 식혀봅니다..

 

 

 

 

 

 

 

 

 

 

 

 

 

 

 

 

 

 

 

 

 

 

 

 

 

 

 

 

 

 

 

 

 

다시 저 아래로 하산해서.. 천자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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