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오인빙 칭구들,,
설레임을 안고 홍콩여행을 떠나던날,
우리나라엔 비가 내렸다.
여행은 날씨가 축복을 해 줘야
행복한 여행을 할수 있는데...하고 걱정이 앞 섰다
그러나 인천을 이륙후 비행가 고도에 올라가니
이렇게 맑고 예쁜 하늘이 마치
남극의 빙하처럼 아름다운 풍경으로 우리를 반겨 준다
기내에서 본 홍콩섬..
에메랄드빛 바다에 그림처럼 떠 있는 다리가 예술이다.
~~
5월 28일
이른 아침 인천공항엔 비가 내린다.
울 오인방 솝꼽 친구들과 3명의 짝궁들이 함께 한
이번여행은 오래전부터 하와이로 가려 했으나
친구들과의 기회가 맞아 모처럼 해외 나드리로 결정을 했다
비가와도 여행은 설렘으로 떠난다..
출국수속을 마친후 비행기 탑승 게이트로 이동~
인천공항을 발 아래 두고 비행기는 이륙한다,
떠나올때 비가내려서
하늘은 온통 먹구름으로 뒤덮여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고도에 올라가니
이렇게 맑은 하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마치 렌즈에 필터를 끼운듯 하늘의 빛이
강한 코발트빛이다.
난 색감이 자연스럽지 않아 아직 한번도
필터를 사용해 본적도 필터를 구입한적도 없는데...
구름사이로 여객기 한대가
마치 장난감 비행기처럼 날아가고 있다.
너무 예쁜 새털구름...이 환상을 이룬다.
기내식이 맛갈스럽게 차려졌다.
홍콩섬이 가까웠는지
바다에 떠 있는 배 한척이 보인다.
우~와,,,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그져 환상적인 풍경에 감동~!!!
드디어 홍콩의 마천루들이
모형 도시처럼 작게 들어 온다.
와~~~줌으로 보니 빌딩 숲이다..
기내에서 봐도 넘 멋지고 아름다운 홍콩~
홍콩공항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홍콩엔 소낙비가 내리고 있다.
가이드 말로는 홍콩의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수시로 지나가는 소낙비가 금새 또 맑아 진다고 한다..
(기대되는 홍콩여행,, 그러나 30도가 넘는 습도높은 더위로 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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