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10코스 중
산방산앞의 유채꽃길~
형제섬
형제섬은 올레 10코스내내~
함께 따라 다니다 송악산 지나서 조용히 사라지지요,,
용머리 해안길
하멜선상 기념관
일제 강점기때 일본사람들이 무기를 저장했던 굴이라고 합니다.
조형물 안으로 형제섬이 다정하게 보이네요,,
우리나라의 슬픈역사를 안고 있는 굴이지만
지금은 역사로 남은체 올레길을 걷는
모든사람들에게 기꺼이 풍경으로 내어주는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맑았으면 더 없이 멋진 풍경이었을텐데....
비도내리고 흐린날씨에
강풍까지 불어대서 ...조금은 아쉬움이 여운으로 남아 있네요!!!
아무리 칼바람이 불어도
여행을 즐기는 울 님들은 엔돌핀이 솟는다고 신나 합니다...ㅋㅋㅋ~
모슬포 항~
~~~
올레 10코스
화순 금모래해변~산방연대~설큼바당~사계포구~사계발자욱 화석발견지~송악산~모슬포항
총~14.5km 구간
ㅋㅋㅋ~쉼터 의자같은데,,,
왼쪽은 남자 엉덩이~오른쪽은 여자 엉덩이 ,,
그러나...
산방산을 향하여 가는길은
바람이 사람을 데리고 날아갈것처럼 강하게 불어대고.
걷는 발길은 거꾸로 가는것처럼 뒤로 밀리네요
아무리 바람많은 제주도라지만,,,
여행객들에게 깜찍한 난이도를 경험하게 하니다.
제주도엔 이미 봄이 무르익었어요,,
온상도 아닌데,,,
마늘이 이렇게 풋풋하게 자랐네요
싱그러운 봄의향기를 느끼며~
상쾌함으로 호홉해 봅니다.
예쁜수선화들이
강풍으로 모두 부러져 고개를 떨구고 있어요~
안스럽게도...
산방산이 눈앞에 보입니다,
에긍...비맞은 동백도 넘~이쁘네요...
산방산
해안길로 내려 갑니다
용머리해안 뒷쪽의 풍경입니다.
이제 산방산이 뒤로 보여요..
해안 절벽
화강암으로 된 바위들은 구멍이 숭숭 뚫렸네요
이제 용머리해안으로 갑니다
하멜장군 선상기념관이 풍경으로 들어 옵니다,
하멜 기념비
멀리 송악산이 보입니다~
형제섬은 각도에 따라 바위 하나로도 보여지네요,
용머리 앞 부분입니다.
우~와,,,
자연의 예술 작품들이 어쩜 이리도 오묘할까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용머리해안길 입니다~
형제섬은 이제 꽃봉우리처럼 보이네요..
검은모래길을 밟는 느낌은
마치 제자리를 걷는 것 같아요,,
너무 깊이 빠져서 그런가???
바람이불어도
기분은 좋다고 신나하는 울 님들,,ㅋㅋㅋ~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점점~뒤로 하고우리는 송악산방향으로 전진 합니다.
고르바초프방문 기념 조형물
앞에 보이는 송악산
드뎌~
형제섬이 제모습으로 보입니다.
정말 나란히있는 형과 아우 같아요,,,
조형물도 예술이고,, 형제섬도 예술이네요~
와~이제야
거대한 한라산의 형체가 들어 납니다~
바다엔 하얀포말이
바람의 강도를 느끼게 합니다~
올레길은 저 리본이 이정표
오잉~'형제섬 가운데에
새끼곰같은 바위가 더 있었군요~
송악산 절벽 분화구 인가 봐요,,,
해안풍경~
낯설지않은 "7080" 이란 올레 주점이 있어요~
울님들이 그냥 지나칠리 없겠지요!!!
우왕~맛난 홍해삼과 소라..
벌써~제주도 한라산 소주는 몇병???
빈병으로,,,,
올레길만이 가질수 있는 평화로움입니다~
오마나~
몇병이래유ㅠㅠㅠ
잠깐의 휴식도 엔돌핀~
또 다시 걷습니다~
대장금 드라마 촬영지라고 커다란 사진이 말해주네요.
일제강점기때 무기고로 사용했다는
굴들이 수도 없이 많은데...
그 모양이 조금씩 모두 다릅니다.
산방산과 한라산 형제섬이 굴 안에서 보이네요
무시~무시한 무기고로 사용했던 곳이
오늘날엔 올레길의 여행자에게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담게 해주는
여행지로써의 면모를 갖춰 기꺼이 내어주는 제주~
어느한곳이라도 그냥 스쳐 지나기 이까운 아름다운 자연 유산입니다.
모슬포항으로 가면서 보는 자연 풍경..
제주무우는 그 맛으로 유명하지요!!!
정말 하나푹~뽑아 먹으면 갈증이 싹~가시겠지만....
그냥 보며 맛을 느끼고 갑니다~
양배추 역시 달콤하고 아삭한 맛이 느껴 지네요...
올레길은 이정표도 귀여워요~
올레 10코스는
산을넘고 바닷길로 또 오솔길에서~언덕길로...
그리고 이런 허허벌판길을 칼바람을 안고 꺼억~꺼억~
휘청~휘청~걸어갑니다
강풍을 안고 힘들게 걸으며 목적지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
먼저 도착한 님들이나 지금 막 손을 흔들며 도착한 님 역시 ~
교감이 오고 갈 것 입니다, "힘들었지만, 정말 좋았다고"
모슬포 항
드뎌,,,
모슬포 항에 도착 했습니다,
올레길 / 제주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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