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공룡능선
공룡능선은 마등령에서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약 7km 길이의 능선을 가리킵니다.
외설악과 내설악을 남 북으로 가르는 능선이자
용아장성 능선과 함께 설악산을 대표하는 암봉 능선이기도 합니다.
명칭은 연 이어진 암봉들이
공룡의 등뼈를 연상케 한다는데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능선에 오르면 외설악과 내설악의 빼어난 면면을
두루 살필수 있지만,험난한 암릉으로 인하여 사고가 잦은 곳이기도 합니다.
설악동 소공원에서 신흥사~금강굴~마등령~희운각~대청봉~설악폭포를 거쳐
오색지구에 이르는 공룡능선코스는 19.1km 거리에 약 14시간10분이 소요 됩니다.
출처 백과사전
공룡능선의 단풍은
시월의 첫번째 주 오늘이 절정인듯 합니다,,
단풍의 색도 정말 곱고 예쁘네요,,,!!!
소청 위로는 단풍이 모두 말라버려
구경할수도 없었는데,,
공룡능선의 단풍은 이렇듯 맑고 고운 새색시 같은
얼굴로 공룡능선에서의 힘든 피로를 잊게 해 줍니다~
큰새봉
가을옷으로 갈아입은 공룡의 아름다움에 취해
산님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모두~감탄사를 허공에 날랍니다,
나한봉(羅漢峰)
설악산국립공원 외설악지구의 공룡능선에 있는
해발 1298m의 봉우리입니다.
공룡능선 상의 마등령과 1275봉 사이에 있으며,
명칭은 불교의 수호신인 나한(羅漢)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세존봉과 울산바위
그리고 동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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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를 오르며,,
신선대
설악의 경이로운 풍경에
감동으로 바라보고 서~있는 산님,,,
우리모두는 같은 공감을 하고 있을 것 입니다!!!
가을의 설악을 담고자
나름 인증샷으로 설악의 추억을 만드네요~
진사님들은 가을의 공룡능선을
담기위해 둥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갑자기 먹구름이...몰려 오기도 하고..
신선이 찿아오는것 처럼
운무로 휩쌓이기도 하는 우리의 설악은
지금 가을의 절정입니다!!!
힘들게 오르막~내리막을,,
하면서 담아본 공룡의 가을 풍경입니다,,
인증샷을 남기는 방법도 가지~가지,,,ㅎ~
사람과 자연이 어울려
또 다른 자연을 연출하고 있는 설악의 공룡이,,
너무나~아름답습니다~!!!
임산부 같아요~ㅋ~
우측 끝 바위는 마치 염소가 쉬고 있는 풍경,,,
설악은 이렇게 다양한 바위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신선대에서 얼만큼 넘어 왔을까~
시원한 동해바다와 울산바위는
계속 함께 다니면서 눈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1275봉은 지금도 아찔 합니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다지만....
공룡의 등뼈라 이름 하는 공룡능선길은 오를때마다
왜 그리도 힘이 드는지!!! 1275봉 넘어서도 갈길이 먼데..
저 모퉁이 고개를 넘어 가야 하는, 가파른 길을 보니,,, 에고공~
내 다리가 너무 힘들다고 투정을 부리며 보채고 있습니다,
구간~구간 마다
정체되는 공룡능선길,,
너무 가파라서~~
요~
공룡의 단풍이 정말 환상적이네요!!!
마냥~서 있어도 그냥 좋을것 같지만,,
엄수된 시간과의 싸움이 바쁜 마음을 안타깝게 합니다~
공룡에서 바라본 대청봉과 중청,
설악 공룡은 지금 오색의
가을옷을 입고, 시월의 향연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벅차도록 아름다운
자연속에 있다는 것이,
감동의 전율로 피부에 와~닿습니다..
눈이 부시도록 예쁜 단풍~
사고가 있었는지 구급헬기가
위급한 소리를 지르며 계속 오고~가고 하네요,,
모두 무사하기를 바랍니다!!!
대청과 중청을 마주하고 있는 큰새봉
마등령 삼거리 가는중~
샌드위치바위
마등령(馬等嶺)
마등령은 내설악과 외설악을
연결하는 태백삼맥의 지맥으로 준령입니다,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 다음으로 높은곳으로,고개위에
오르면 한눈 아래 내 . 외설악의 많은 봉우리들과
멀리 동해바다까지 볼수 있습니다.
지금은 등산객들이 찿고 있는 고개이지만
예전에는 행상인들이 주로 이용하였답니다.
고개가 매우 가파라서 산턱을 어르만지면서 오른다는
뜻에서 마등령이라 부른다는 이야기도 있고,고개가 말등 같다 는데
연유해서 "말등"이 마등(馬登)으로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1982년 속초시에서 발간한 『설악의뿌리』에서는 산이 험준하여
손으로 기어 올라가야 한다고 하여
마등령(馬登嶺)이라부른다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비선대에 내려오니 긴장이 풀렸는지,
다리가 제 멋대로 가고 있습니다
소공원까지는 아직 2.5km남았는데,,공룡에서의
가파랐던 봉우리 산길보다 소공원까지의 평지길이
시간과 싸우고 있는 바쁜 마음에 나름, 지루한 부담을 주네요...
단풍의 절정인 설악산 산행
벅차도록 감동이었고,,아름답게 힘든 산행이였습니다..
총대장님을 비롯해서~울 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울 님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담 산행때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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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공룡능선 /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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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속초시 대포동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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