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수빈맘과 즐건 하루~

돌핀샘 2012. 7. 14. 11:13

 

 

 

 

 딸 같은 며느리 수빈맘과 오랫만에 데이트 하던날,,

(스마트 폰과 함께~)

 

 

 모처럼 수빈맘이. 영화보러 가자고 해서

롯데 시네마에 왔다, 

작년에 "해운대"영화본 후로 다시 영화관에 들어서니

스크린으로 보는 영화가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수빈맘이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결과

   '연 가 시 ' 라는 영화가 인기검색 1위라고 한다.

 

 

 

 

 그렇지만  연가시는 혐오스런 살인기생충으로 인해

산발적으로 사람들이 죽어가는 끔찍한 장면으로 여름더위를

오싹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내가 좋아하는 자연과 풍경이 아름다운 로맨틱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권유 해 줬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서  그냥 연가시를 보기로 한다.

 

 

 

 

 

 팝콘과 음료수를 사고...

 

 

 

이제 막 시작을한 컴컴한 영화관으로,,

 

 

 

 

생각외로 연가시는

여름에 볼수있는 다른 납량특선 영화보다는

한 차원 더 흥미진진한 영화였다.

 

(연가시 사진은  naver 블로거 VIKI NUMEROUS 님의 포스팅 포토입니다)

 

 

 

줄거리

 

치사율 100% 변종 연가시 주위보!

그 누구도 피할수 없는 감염의 공포가 대한민국을 초토화 시킨다.

 

고요한 새벽 한강에 뼈와 살 가죽만 남은 참혹한 몰골의 시체들이 떠 오른다.

이를 비롯해 전국 방방곡곡의 하천에서 변 사체들이 발견되기 시작 하는데,,,,

원인은 숙주인 인간의 뇌를 조종하여 물속에 뛰어들도록 유도해 익사 시키는

"변종 연가시"짧은 잠복기간과 치사율 100%.

4대강을 타고 급속히 번져 나가는 "연가시 재난"은 대한민국을 초토화 시킨다.

사망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자 정부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감염자 전원을 격리수용하는 국가적인 대응태세에

돌입하지만,이성을 잃은 감염자들은 통제를 뚫고 물가로 뚜쳐 나가려고 발악한다.

 

한편, 일에치여 가족들을 챙기지 못했던 제약회사 영업사원 재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연가시에 감염되어 버린

아내와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치료제를 찿아 고분분투한다,그 가운데 그는

재난사태와 관련된 심상치않은 단서를 발견하고 사건 해결에 나서게 되는데... 

 

 

 

 

 

 치사율 100% 변종 연가시에 감염이되면

 곧 죽음으로 사망신고를 해야되는 무서운 연 가시의 출연은

대한만국 전역을 공포의 도가니속에 몰아 넣는데...

주식투자로 실패하고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던중 연가시에 감염된

가족을 살리기위해 눈물겨운 고군분투로 최선을 다 하던중 연가시를 이용한 사람들의

 비리가 연류 되었음을 파 헤치고, 사리사욕을 위해 동물을 통해서

연가시를 계곡물에 투여해서 어마~어마한 사상자를 만들고

대한민국을 전쟁처럼 공포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사람들을 체포하고

결국 치료제를 만들어 연가시의 습격에서 반대로 연가시를 초토화시키는

한 가장의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는 스릴과 액션,,

그리고 "연가시" 기생충의 소름끼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출하고,

주인공들의 연기 또한 영화연가시의 흥행을  더욱 부추길것으로 보여 진다,,,!!!

 

벌써 200만 관객이 넘었다고 하니

올여름 더위는 연가시가 해결 해 주지 않을까~!!!

 

 

잼 나게 영화를 보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 소렌토로 왔다.

 

 

에긍~ 막내딸 같은 울 며느리 수빈맘의 스미일,

 

 

 

 

 

 

 

 

우리는 해산물 리조또와

 

 

칠리 새우 스파게티 를 선택~

 

 

  아이들의 사랑스런 이야기로 양념삼아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

 

 

 

 

 

 

 

 

 

 

수빈맘이 단골이라는 레스토랑 소렌토는

 

 

실내 분위기가 참 예쁜 집이다...

 

 

꽃 바구니를 걸어 놓은 코디도

사람의 마음에 감성을 자아내게 한다..

 

 

 

 

 

 

 

 

 

 

 

 

 

ㅋㅋㅋ~ㅎㅎㅎ~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노래방에 왔다,

 

 

 

 

모처럼  이리와 함께 신나는 시간

노래로 스트레스 풀기~

 

딸 래미같은 며느리

수빈맘과의 하루 데이트가 넘 짧게 지나갔다.

둘이 놀아도 넘 신나는 하루~

 

이리야,너랑함께 한 하루가 영원히 기억속에 머물것 같구나,

넘~고맙고 감사해~그리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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