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월21일의 덕유산 설경~
기대했던 상고대는 없었지만~~
언제 어느계절에 봐도 아름다운 덕유능선들과,,
순백의 설경이....
정말 눈이부시도록,,,,또~시리도록 아름답다,,,,!!!
세찬바람에 몸은 얼었지만 저렇듯이 고요한 자연앞에서 마음은 평화롭다,,
이 나무들위에 상고대가 있었으면 얼마나 고왔을까~!!!
하지만 파란하늘과 만남을 이루고있는 풍경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설천봉.
춥지만 맑은날씨로 멀리잇는 덕유능선이 가깝게 보인다.
평일이라 다행히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는 않았다,
주말같으면 곤도라타는데만도 줄서기로 짜증스러울 텐데,,,,
눈이 얼마나 많이왔으면 며칠녹았는데도 무릅까지 빠진다,,
향적봉으로 올라가며 뒤 돌아보니 설경속의 설천봉이 그림같다.
구상나무도 눈속에 묻혀 있고~
덕유산은 지금 온통 눈의 세상이다,,
향적봉 대피소.
겨울의 여심들도 아름답고,,,
단체로 산악훈련나온 젊은 청년들도,,,
아름다운 겨울 풍경이다,,,
설경으로 하얀집이된 향적봉대피소,,
덕유산의 명품주목나무가 영원히 고사되지않기를~~
설경으로 보기엔 너무 아름다우나....
무거운 눈의무게가 버거워 보인다,,
중봉으로~~가는길은 설경이 더욱 장관이다,,
남덕유 능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