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엄마가 오늘아기와함께퇴원했다,
제왕절개수술을 했기때문에 9일만에 퇴원..
우리아기도 덩달아 엄마와 병원신생아실에서 함께있었다..
그동안에 많이 컸구나~~
수빈이가 많이 시샘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동생을 예뻐한다,
우리둘째공주님은 코도오똑하고 눈도크고 보조개도 들어가고
입술앵두같고 야무지고 똘똘하게 예쁘게 태어났네..
수빈이가 동생이라고 까꿍~까꿍 한다..에구~이뻐라...
승연일 성당에 데리고 갔다,
미사 마치고 제대에서 한컷~~귀여워라..
10월8일 새벽4시16분에 수빈이엄마가 둘째공주를 낳았다
예정일은 17일였는데 양수가 미리 터져서한밤에응급실로이동~
새벽에 수술을해서 소중하게얻은 둘째공주다,
아직 회복중이지만 수빈이와즐겁게 놀아주는 수빈엄마의모성애를보니
우리 이리도 어느덧 두아이의엄마가 확실하네~~ 빨리 혈액수치도오르고 정상으로 회복되길 기도해본다,
2.8kg공주 어쩜 수빈이랑 똑같이생겼네....
쌔근쌔근 예쁘게 자고있구나 16분이아니고 14분에 태어났네~
아기천사....
배곺은가보다 응아~응아~~~~온힘을다~해서 배곺프다고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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