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위가`몽블랑 정상
새벽5시30분에 일어나 몽블랑을 향해 나섰다,
욱이아빠를 깨워 함께가고싶었으나,어제 늦게까지
술을 마셨고 또 가파른길이 나오면 그냥 내려가자고 할건 뻔한데,,,,,
혼자라도 가는 게 편할거 같다, 여명이트이는새벽길엔 예븐 꽃다지와,,,
패랭이꽃~
이름이 아리송한 꽃~
요즘 여기저기 한창인 데이지인가???
숲속의 숲들까지 나를 반겨주는거 같다,
숲사이의 콘도들이 마치 유럽의 어느 동네같네~~!!!
산발적으로 드러낸나무의뿌리는 안스럽게도
등산로가되어 대책없이 상처를 받고 있다,,,,ㅉㅉㅉㅉ
연리목은 분명한거같은데,,,신비롭다~~~
나는 이런 자연의숲길이 너~무나 좋다,,,,
잡목으로 우거진 숲길~~
휘어진대로 두줄기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나무는 맨~위에서 잎이 무성하게 자라고있다
시간이길어짐 안되므로 여기서 하산할까???잠시 망설였다,
이정표가 맘에드네~~자연스럽다,
여기서 부터 험한길이라 표시가 되어있다,
난 이길이 넘~조아서 갈까 햇더니 위험 경고가있다,
아마도 오래되어 낡았나보다,궁금해서 밟아보니 바지직...
그래도 누군가 옛날에 곱게도 엮어놨구나,폐쇄시키지 말고 복원 되었으면~~
아침인가보다~숲사이로 밝은빛이,,,,
9부능선쯤에서 안개가 서서히~~밀려든다,
저~너머가 몽블랑 정상인가???
올라와보니 맞다, 맨처음 솟대가 이방인을 맞아주네~~
안개낀 초원이 운치를 더~해준다, ,,,,,
아무도 없는 이른 아침에 이`경건한 자연앞에
혼자있다는게 믿기지가 않다,절로 하느님께 친미노래가 나온다'
오늘은 주일~미사참례도 못하고 왔지만 이~높은곳~넓은 초원에서~
하느님을 찬미 찬양할수있음에 감사드리고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몽블랑은 피닉스 파크 스키장 정상~곤도라가 오라오는곳~
삼성생명에서 만든 해 시계란다,
물레방아도 있고 1050고지의 물레방아는 처음 보네~~
매발톱꽃도 고산지대 식물이라고???
개구리도~~안녕 너도 높은곳에서 사느라 고생하는구나~~
이 높은곳에~ 왠~???닭~ 이름표엔 금골계라 쓰여있는거 같앗는데~???
나 혼자 이모든 자연을 안고 있다니~우주안에 내가 있나?~~내려가고 싶지않구만,,,,,
안개속의 숲은 올라올때보다~
훨씬 운치있고 아름답다~~~
아이들과 에버랜드 케라비안베이 가기로 약속했으므로
시간때문에 뛰어내려 오느라 엄청 힘들었지만 거의다 내려오니
어느새 안개는 어디로~? 햇빛이 숲사이로 예쁜 연출을해준다,,,,
내려오는길에도 메발톱꽃이 인사를하네~~
잘~~다녀왔냐구~~그래~~*^^*~~
너희꽃들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구나~~ㅎㅎㅎ
전날 토욜 밤 한잔 먹는중~~
국민의술~~참이슬은 꼭~출연~~ㅋㅋ
우리 수빈이 나도 건배~
춤추고 놀자며,.....승연 수지~
에구~~귀여워요~~
엄마아빠도 함께~~춤을 ~~
신난 승연이~~(에고고~할아버진 술을 마~니 마셨네요 벌써 꿈나라로,,,)
이때까진 안잤구만~~~사진을 거꾸로 올렸나???
수빈이가 싫다는데,,,승연이의장난기~~
에버랜드 가는중 수지가 넘넘 울어서 가다 쉬고 가다쉬고~
시간은 자꾸가고 휴~~ 그래도 울고,,,또휴계소 를갔는데 이렇게멋진 공원으로 되어있다,아이들 놀기도 좋고 시설도 잘 해놨다
우린 할수없이 점심도 사먹을겸 주저앉았다,야외라이브 무대에선 7080 노래들이
공원에 메아리치고 아직은 시설들이 조성단계이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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