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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같은 우리승여니,,,,
저렇게예쁜 울 아가들을 누가보냈을까!!!
왕자님 귀여워요.
17개월된수지는 지금말을 넘~잘한다,
예쁜짓을 억지로~ 아유~미운짓이되었네~ㅎㅎㅎ
수지머리를 묶어주니 승여니도묶어달라고~~
수비니의 활짝 미소 에구~이뻐라~~
사과먹고 아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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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메고 책들고 해냈다고 대~만족~~
시연이의 기습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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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가 겁~나마싯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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