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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모짜르트의 마술피리공연
큰아들 가족과 예술의전당 마술피리를 보러갔다.
승연이와 수지를 데리고 갔는데,
승연이가 갑자기 답답한지 떼를 쓰기 시작하여
승연아빠는 제대로 못보고 밖에서 승연이 달래기에 바빴지만
그래도 승연맘과 난 오페라가 너무 좋아 즐겁게 감상했다.
승연이가 다니는 위즈아일랜드에서
악기놀이 공연이있다고
(올림픽공원 에서)가족과함께오라는데.
아이들이 바쁜지라 할머니인 내가함께갔다,
우리가 아이키울땐 유명하단 사립을 보냈어도
이렇게 야외 음악당에서 오케스트라까지 동원해 연주하며
악기를 체험하게 하진 안았는데~
교육하기에 좋은 세상인거 같다, 승연인 다른친구들은
부모가 다 왔는데,,, 자기만 엄마아빠 안오셨나~
해서 그런지? 계속참여도 안하고 자꾸 칭얼 대더니~
정작 친구들이 무대에서 모두 내려오고
특별연주로 신나는곡을 뽀너스로 연주할땐 혼자무대에 올라가
신나게 춤을 추어 객석의 친구들과 어른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모습이 얼마나예쁘고 귀여운지~
나도 덩달아 함께 춤을 추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감사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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