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고성 통일전망대

돌핀샘 2023. 1. 13. 03:23

 

 

고성 통일전망대 타워

 

휴전선과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 고지의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등을 볼 수 있다. 발 아래의 휴전선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해 있는 최전방 초소는 남북한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이곳엔

북녘에 두고 온 산하와 가족을 그리는 실향민과 통일을 염원하는 이들을 위한

성모상, 미륵불상, 전진철탑 등 종교적인 부대시설과 장갑차,

탱크, 비행기 등 안보 교육용 전시물이 있다. 발 아래에는 2004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남북연결도로로 금강산육로 관광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2023년 1월2일

강원도여행으로 휴전선과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고성의 통일전망대에 다녀왔다.

 

 

거진백섬 해상전망대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3월부터 2020년 10월에 걸쳐 조성하였으며,

2020년 10월 30일 관광객에게 개방되었다.

총길이 137m, 높이 4~25m 규모로 해안도로와 백섬(백암도)을 연결하여,

아름다운 동해바다 위를 걸으며 북쪽으로는 해금강과 금구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거진항구와 거진11리 해변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높이 25m의 전망대 일부에는 투명한 강화유리 바닥이 조성되어있다.

거진 뒷장에 위치한 백섬(백암도)과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해상데크로

길이 137m, 폭 2.5m, 높이 4~25m 규모이다. 해상전망대에 오르면

동해바다와 해금강, 금구도, 거진항구의 아름다운 경치를 관람할 수 있다.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33-680-3046

주차시설 : 있음(주차 후 전망대 방향으로 도로 횡단 시 주의 요망)

이용시간 : 4월~10월 07:00 ~18:00
11월~3월 08:00 ~17:00

 

 

 

통일전망대 가면서

거진 백섬 해상전망대에서 잠시 휴식하며

사진 몇컷을 담고 힐링~

 

 

전에 해파랑길 49구간을 트레킹할때

올라봤던 전망대인데, 다시봐도

시원하고 쪽빛 동해바다가 새해를 맞는 마음을 

넉넉하게 희망을 품에 줍니다.

 

 

쌀쌀한 날씨지만 시야는

먼곳까지 가까이 보입니다

 

 

 

 

 

 

 

백섬 해상전망대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2020년 10월30일 개장하였다고 합니다.

거진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전망대는 폭 2.5m에 해수면으로부터

4~25m높이이며,137m 길이로 백섬과 연결 되었습니다.

북으로는 바다의 금강산이라는 해금강이 남으로는가진항까지 보인다고 하네요.

"백섬"의 유래는 과거에는 잔돌이 많아 "잔철"로 불리다가 

이중 제일 큰바위가 갈매기 배설물로 하얗게 보인다하여 "백섬"이 되었다고 합니다.

 

 

 

 

 

 

 

 

 

 

 

통일전망대에 가기위해선 

신분증은 필수.

통일전망대 가기전 출입신고소에 들러

입장료(3.000원,경로,학생 1.500원) 와 

주차비(5.000원)를 내고 출입신고서 작성후

안보교육(약 8분)을 시청 해야만 민통선검문소를 

통과할수 있습니다. 통일전망대가 

휴전선 가까이 있으므로 방문하기까지 필수로 신고를 해야 합니다.

 

 

 

 

 

 

통일을 기원하는 천주교와 불교,기독교의

평화통일을 간절히 기도하며 일치를 이루는 곳입니다.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

인증센터가 민통선내에도 있다는걸 처음알았습니다

자전거로 동해안 국토종주 하는것도 너무 보람될거 같네요.

 

 

 

 

 

 

 

 

 

 

 

 

 

 

가까이 보이는 금강산 자락의 "구선봉" 

 

그 옆으로 보이는 "해금강"

 

 

뒤로 보이는 "금강산"

 

 

 

 

 

 

 

통일전망대에서 내려와

동명항 영금정에 도착하니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해가 지고 나니 더욱 추워진 날씨...

 

 

 

 

 

 

 

영금정의 아름다운 저녁노을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바다길을 걸으며 동해의 겨울 내음을 음미하며

새해의 새로운 다짐을 생각해 봅니다~

 

 

 

 

 

 

 

 

 

 

 

 

 

 

동명항에서 싱싱한 자연산 회 한사라에

매운탕을 먹으며 오늘하루도 감사하며 마무리 합니다.

 

 

올해도 매일 매일 건강하게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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