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월11일 아침
한계령
짧은 시간을 이용해 한계령 삼거리까지만
트레킹 할려고 캠핑장을 나섰는데,
날씨가 많이 흐리고 비까지 내릴 기세로 후덥지근 하다.
한계령 휴계소에서 가파른 100계단을 올라
삼거리까지 간다. 원래 산행계획이 있었더라면
가족과 함께 대청봉까지 가도 될건데
승연맘과 4시간의 짧은 시간으로는 한계령 삼거리까지밖에...
빛이 좀 있었으면 장왕한 설악의 풍경을
볼수 있었을건데, 비가 오락 가락 흐린날씨로
아쉽지만 이정도만 보고 하산 한다.
캠핑장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이 기다릴거 같아서~~
캠핑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