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에 속한 섬.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에 있는 섬.
옹진반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40km 지점에 있다. 본래 황해도 장연군 지역이었다가
해방 후 옹진군에 편입되었다. 1962년 대청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74년에 면으로 승격되었다. 백령도·소청도·연평도·우도 등과 함께 서해 5도로 불리는
군사 전략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섬의 남쪽에 최고봉인 삼각산(343m)이 솟아 있으며,
이 산줄기가 이어져 섬의 대부분이 100~200m 정도의 경사가 급한 산지를 이룬다.
해안선은 서남쪽이 두 갈래로 길게 돌출해 있으나 대체로 단조로우며, 북쪽은 모래해안인
낮은 평지를 이룬다. 기후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심하며, 겨울에는
북서계절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사탄동 해수욕장에 있는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66호)은
국내 동백나무의 북방한계선이다. 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나, 쌀·보리·콩 등이
소량 생산되며 한우·돼지·산양·닭 등의 가축사육도 소규모로 행해진다.
능선을 따라 소로가 나 있으며, 인천항에서 출발하는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유물·유적으로 내동에는 원나라 발라태자와 도우첩목아가 귀양왔을 때 살았다는
집터로서 거택기와 깨진 기왓장이 남아 있다. 면적 15.56㎢, 해안선 길이 26km, 대청면 인구 1,371(2017).
대청도 트레킹
연일 이어지는 여름장맛비와 코로나19가 모든일상을 위축되게 한다.
예약했던 대청도 백령도여행이 취소되나 했는데,
예정대로 출발한다는 연락을 받고 잠시 갈등했다. 지금도 이렇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
백령도 날씨는 좋다해도 섬으로 들어갈때 바다의 날씨가 걱정되었다.
물론 여객선이 출항을 할때는 바다의날씨도 충분히 고려되었겠지만....
밤새 내리던 소낙비는 그칠기세 안보였으나,,, 그래 일상탈출 해 보자는 마음으로 go~~
여행은 역시 망설이지말고 떠나봐야 한다.대청도에 도착하니 날씨가 너무 좋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규칙을 잘 지키며 즐겁게 여행을 시작한다.
8월12일~14일까지 2박3일로 대청도~백령도 다녀 왔다.
대청도 트레킹을
꼭 하고 싶었는데,
역시 대청도도 너무 멋진섬이다.
대청도 해안가에는 10억년이 넘는 나이테바위가 있는데,
정말 기이하게도 색감도 골에 줄이 있것도 희귀하게 생겼다.
이곳의 해설사님의 설명으로 세월에 깎인 풍화작용으로
나이테의 선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대청도도 국가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윗부분은 마치 용의형상 같다.
대청도 모래사막~농여해변~수리봉전망대~서풍받이
등등... 트레킹하며 담아본 대청도의 풍경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