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별꽃

돌핀샘 2018. 3. 9. 13:33







지난겨울 유난히도 추운날씨에

애지중지 키우던 베란다의 화초들이 많이도 사망을 했고,

이미 얼어 있던 식물들은 회복하기 조차 어려울거같은데

여리디 여린 야생풀.꼬맹이같은 별꽃이

어디서 왔는지 수두룩 터를 잡고 주인 노릇을 하고 있다.



작은 별꽃도 자세히 처다보면





앙증맞게도 참 이쁘다,,,,





식물들이 죽어버렸으니...

올해부터는 작은 다육이를 키워볼까 생각 중인데.





이 귀여운 아이들이

꽃망울을 여기저기서 터트리고 있으니





모두 버릴일도 안스럽기만 하다....

그래도 귀여운 별꽃들이 우리베란다에서

새봄의향기를 느끼게 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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