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소돌항의 아들바위공원
바닷가인 죽도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공원.
아들바위는 죽도바위라고도 하며,
쥬라기 시대인 일억 오천만년 전에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상에 솟은 바위이다.
죽도바위는 코끼리처럼 생겼다하여 코끼리바위,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여 소원바위라고도 하며,
자식을 원하는 사람이 기도하여 아들을 낳았다는
전설이 있어 아들바위로 특히 많이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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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일원 소돌 마을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은 승용차로 강릉에서 사천, 연곡을 지나 주문진의 소돌마을로 이어지며
약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내버스로는 강릉시내에서
300번, 301번, 302번을 타면소돌마을 입구에서 하차할 수 있으며 약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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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설화를 간직하고 있는 소돌마을 죽도 주변이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되면서
조형물이 제작되는 등 강릉 지역의 또 다른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1999년에는사업비 8천 5백만원을 들여 아들바위 및 소돌항 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의 물량장이 철거되고 대신 3백60여 평의 주차장이 조성되기도 하였다.
아들바위 코끼리 형상, 아들바위 소머리 형상 등의 기존의 자연 경관에다 최근의
기도자(祈禱者)상, 반구(半球) 아기상, 파도 노래비 등의 인공 조형물이 들어서게 되면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기도자상과 반구 아기상은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의 형상과
기도에 의해 태어나는 아기의 모습을 조형화한 것으로, 아들바위와 바다 등의 주변
자연 경관과 조형물을 바라보는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리고 새로운 명물인 파도 노래비는 1960년대 가요계를 풍미하다 요절한 가수
배호의 히트곡 가운데 하나인 「파도」를 기리고 있으며, 앞면에는
「파도」의 노랫말을, 뒷면에는 파도 노래비의 건립 배경을 새겨 놓고 있다.
또한 5백원 동전을 넣으면 파도 소리와 함께 배호의 노래였던
「파도」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음향 시설이 노래비 주변에 설치되어 있어
한결 운치를 더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들이 와서
아들을 낳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리고 사진도 찍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출처 (다음백과)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동해의 쪽빛 바다,,
하늘을 시원하게 나르는 갈매기도
여행의 즐거움을 주는 2月~
강원도 여행에선 주문진을 빼 놓을수 없다.
그 중에도 특히 소돌항 아들바위공원은
정말 쥬라기 시대의 원시적인 소머리바위,코끼리 바위등이 신비함을 준다.
원시적인 기이한 바위들이
짙푸른 동해바다와 조화를 이뤄 경이롭기까지 하다!!!
마냥 저 수평선을 바라보며 서 있고 싶다.
너무 아름다운 동해,,물결도 잔잔하고
바람도 미풍으로 느껴진다, 이제 곧 동해에도
봄이 찿아 오겠지!!! 봄에 다시 오고 싶다...
여행할수 있음에 감사하며,
항상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가는 오늘을 소중히 가꾸며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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