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동진에서,

돌핀샘 2018. 2. 20. 13:25







설날,,

 해마다 아이들의 종알대는

예쁜소음과 정신없는 틈새로 happy~happy...

새뱃돈도 주고 받으며 명절다운 명절을 보냈는데,

수빈이네까지

미국 여행을 갔으니, 처음으로 아이들 없는 설날 둘이서만


아무말없이 쓸쓸하게 차례를 지낸후,성묘길 나서며

1박2일 강원도 여행을 하기로 한다.


아이들 없는동안 나만의 시간도 갖고 여행도 하며,홀가분한 여유를

누려보리라 생각 했었는데,막상 시간여유가 생기니

그동안 미뤄 졌던 집인일들이 내손을 필요로 하여 아무대도 못가고

아쉬운 시간이 흘러 버렸다.이번 강원도 여행에선

그냥 아무생각 없이 여행과사진으로 즐기는 시간을 갖어보리라....



정동진은 많이도 왔었지만

그래도 올때마다 정겨운 풍경으로 화답해 준다.




소망을 빌며 소망의종도 쳐 보고,,










해변을 걸어 보기도 하며

 바람부는 겨울동해를 마음으로 가득 품어 본다.




언제봐도

 이국적인 풍경을 느끼게 해 주는 썬크루즈리조트




오래전엔 청량리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정동진역에 새벽에 도착하여 강원도 여행을 즐기곤 했었는데,,,

지금은 관광객들을 위한 바다열차여행도 있고,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들로 여행하기가 훨씬 폭 넓어 졌다.









동해바다의 짙푸른 물결은 마음까지 맑게 해준다.










정동진 최고 명소 모래시계공원에

증기기관차와 180미터 기차로 조성되어 있는

정동진시간박물관은 시간의 탄생부터 아인슈타인의 시간,

예술로 승화시킨 중세의 시간, 현대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시간 등

 “시간(Time)”을 주제로 한 재미있고 독특한 전시공간이다.
2013년 개관이래 KBS, MBC, SBS, YTN 뿐만 아니라

중국 TV에까지 여러 차례 소개되었으며, 박물관 야외 정원에는

세계 최대 모래시계(지름 8미터, 기네스북 등재)와

국내 최대 초정밀 청동해시계(높이 7.2미터)가 설치되어 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소망의 종

"바다"는 모든걸 받아 준다"해서

"바다"로 불린다고 한다.


이곳 정동진은 신라 시대부터 임금이 사해용왕에게

제사를 지내던 성스러운 장소라고 한다.

일출의 희망으로 가득찬 정동진 바다를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 보라는 표지판이 있다.



소망의 종도 쳐보며, 정동진 속으로 들어 간다,,,









































































































나에게 주어진

 보너스같은 사간들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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