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탕폭포 直湯瀑布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직탕길 94 (동송읍) 부근
동송읍 가운데를 꿰뚫는 한탄강 물줄기 아래에 풍부한 수량과
나직한 골짜기를 가진 몇 가닥의 강물이 서로 합쳐 떨어지는 직탕폭포가 있다.
이 폭포는 여느 폭포와는 달리 밑으로 긴 것이 아니고
옆으로 긴 것이 특징이다. 높이는 3m에 불과하지만 너비는 50 ~ 60m에 이른다.
수직으로 낙하하는 폭포는 장엄하고 아름다워 일명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불리며 철원 8경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신비롭고 황홀한 철원 지방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이곳은 여름철 피서지로서 최적지이며,
민물고기 매운탕을 끓여주는 식당에서 깔끔한 맛도 즐길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2018, 2월4일 일요일
철원 직탕폭포의 겨울 풍경
겨울 한탄강은 꽁꽁 얼어 있어 빙판이되어 있다.
한탄강은 모두 길이되어 트레킹도 강위로 간다.
꽁꽁 얼어붙은 빙벽사이로 봄의 소리가 들린다
마치 휴면중이던 봄이 생동하며
나올 준비라도 하고 있는듯 우렁찬 소리를 지르며 용트림을 하고 있다.
물밑에선 이미 봄이 나올준비를 하고 있는거 같다.
주상절리대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로 불리는
겨울의 직탕폭포가 너무 아름답다,
마지막 가는 겨울을 보내며,,,
겨울 한탄강을 헌팅해 본다
겨울을 보내려
물이 춤을 추며 흘러간다~
하얀 겨울이 순백의 꽃송이처럼 소담스럽게 이쁘다
겨울멜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