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참나리와 원추리,범부채

돌핀샘 2017. 8. 8. 08:45






참나리꽃의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 이란다.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전국의 산야에서 자라며 키는 1m 이상이고 흑자색이 돈다.

땅속에는 여러 개의 비늘잎을 가진 둥근 비늘줄기가 있고,

줄기는 곧추선다. 어긋나는 잎은 잎겨드랑이에 갈색의 주아(珠芽)가 있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의 총상 꽃차례에 달리며 포엽은 피침형이다.

꽃은 밑을 향하는데 길이가 7~10㎝인 꽃덮이조각[花被片] 6장은

 피침형으로 떨어져 있으며 황적색 바탕에 흑자색 반점이 있고 뒤로 말린다.




짙은 적갈색의 꽃밥이 있는 6개의 수술은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꽃의 색과 무늬가 호랑이무늬와 비슷해 영어로는 'tiger lily'라고 한다.

잎겨드랑이에 주아가 있어 다른 나리들과 구분된다.




한국에는 백합속(百合屬 Lilium)에 하늘을 향해 피는

하늘나리(L. concolor var. partheneion), 하늘말나리(L. tsingtauense)를 비롯해

 5종(種)이 있고 꽃이 땅을 향하는 종류로 땅나리(L. callosum)·솔나리(L. cernum)를

 비롯해 6종이 있으며, 류큐[琉球]가 원산지인 백합(L. longiflorum) 등이 있어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비늘줄기는 해소·천식·종기·혈담 등의 약재로 쓰이고, 민간에서는 영양제·강장제·진해제로 사용된다.


출처 (다음백과)








































































왕원추리





         

원추리의 꽃말 : "기다리는 마음" "하루만의 아름다움"

 근심을 잊게 하는 꽃이라 한다 

예로부터 여인들이 원추리를 가까이하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득남초(得男草), 의남초(宜男草)라 했으며,

아들을 낳으면 근심이 사라지니 망우초(忘憂草)라고도 했다.

원초는 또한 훤초(萱草)라고도 하는데,

당 태종 이세민이 자신의 어머니가 생전에 머물던 집 뜰에

 훤초를 가득 심었다고 해서 흔히 어머니를 ‘훤당(萱堂)’이라고도 한다.




원추리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 계곡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습도가 높으면서 토양의 비옥도가 높은 곳에서 자라며, 키는 50~100㎝이다.

뿌리는 사방으로 퍼지고 원뿔 모양으로 굵어지는 것이 있다. 잎은 길이가 60~80㎝,

폭이 1.2~2.5㎝로 밑에서 2줄로 마주나는데, 모양은 선형이며 끝이 둥글게 뒤로 젖혀지고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6~8월에 원줄기 끝에서 짧은 가지가 갈라지고 6~8개의 노란색 꽃이 뭉쳐 달린다.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들며 계속 다른 꽃이 달린다. 9~10월경에 타원형 열매가 달리는데

종자는 광택이 나며 검은색이다.백합과에 속하며 넘나물, 들원추리,

 큰겹원추리, 겹첩넘나물, 홑왕원추리라고도 한다.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한다.

 술로 담가 먹기도 하며, 중국에서는 요리에도 사용한다. 우리나라와 중국에 분포한다.

                

        

      

                                                                                                                                                                                                                             




                             

   원추리는 10월에 얻은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하여 이른 봄에 뿌린다.

가을이나 이른 봄에 뿌리를 캐내 포기나누기를 해도 된다. 종자가 광택이 나고 딱딱해서

모래에 마쇄를 하든지 물에 5~6일 정도 불린 후 뿌리는 것이 좋다.

종자 발아율은 높은 편으로, 화단에 심는 것이 좋다. 꽃이 필 때 줄기에 희게 벌레들이 붙어 있는데,

이는 진딧물 해충으로 원추리에서 많이 발생한다. 다른 식물에는 해를 입히지 않아도 보기에 좋지 않으므로 실내에서는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원추리의 종류

큰원추리 : 꽃은 길이 8~20㎝, 지름 약 7㎝로 원추리보다 크다. 주황색 꽃이 피며, 키는 60㎝이다.

각시원추리 : 꽃줄기 길이가 잎 길이와 비슷하고 꽃 길이는 5~7㎝이며 안쪽 화피조각의 폭은 약 1.2㎝이다.

골잎원추리 : 키는 50~80㎝이다. 잎 겉에 골이 깊게 져 있다.

노랑원추리 : 키나 1m나 되며, 꽃은 노란빛을 띤 녹색이며 오후에 피어 다음날 오전에 진다.

애기원추리 : 산지에서 자라며, 키는 40㎝ 이상으로 원추리속에 속하는 종들 가운데 비교적 크기가 작다.


     






















범부채






범부채의 꽃말 : "정성어린 사랑"





사냥꾼의 지팡이

이름에 호랑이와 부채가 들어 있는 것이 특이하다. 꽃

을 보면 붉은색에 얼룩덜룩한 무늬가 들어 있는 것이 호랑이 가죽처럼 생겼고,

잎은 부채처럼 생겨서 범부채라고 한다.

중부 이남 섬 지방과 해안을 중심으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물 빠짐이 좋은 양지 혹은 반그늘의 풀숲에서 자라며, 키는 50~100㎝이다.




    

          잎은 어긋나며 녹색 바탕에 약간 분백색이 돈다.

잎의 크기는 길이가 30~50㎝, 폭이 2~4㎝로 끝이 뾰족하고 부챗살 모양으로 펴진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황적색 바탕에 반점이 있다. 원줄기 끝과 가지 끝이

 1~2회 갈라져 한 군데에 몇 개의 꽃이 달린다. 꽃의 지름은 5~6㎝이다. 종자는 포도송이처럼 달리고 검은 광택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녹색 바탕에 약간 분백색이 돈다.

잎의 크기는 길이가 30~50㎝, 폭이 2~4㎝로 끝이 뾰족하고 부챗살 모양으로 펴진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황적색 바탕에 반점이 있다. 원줄기 끝과 가지 끝이 1~2회 갈라져 한 군데에

 몇 개의 꽃이 달린다. 꽃의 지름은 5~6㎝이다. 종자는 포도송이처럼 달리고 검은 광택이 난다.




붓꽃과에 속하며, 꽃이 나비 모양을 닮았다 하여 나비꽃, 호접화라고도 하며, 서양에서도

‘꽃표범’이라는 뜻의 ‘레오퍼드 플라워(Leopard Flower)’라고 부른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으로 쓰인다. 약재로 쓸 때는 ‘사간(射干)’이라고 하는데,

이는 새를 쏘는 사수의 화살과 모양이 비슷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사냥꾼의 지팡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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