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일출
5월28일 주문진 해변의일출시각은
오전 5시 6분이였는데, 해무가 있어 2분정도 늦었는대
이미 일출이 시작 되어 아쉬움을 준다.
사진은 5시 8분에 포착된 주문진 해변의일출.
성큼 올라온 오늘의 태양은
동해바다를 온통 금빛바다를 만들었다.
새벽부터 해변길을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보내고 있는 외국인 아가씨는
우리팀에 합류된 회원같다,
맨발로 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모습이 참 여유롭다,,,
바다내음을 풍기며
파도소리가 기분졸게 해 주눈아침이다.
신발을 벗고 해변을 걷는 모습이 참 좋아보여
나도 벗어볼까 생각을 해 봤으나,,
등산화를 신어서 부담스러워 그냥 신고 다니기로 한다.
저들의 모습으로 대신 만족 해야지...
밝은미소가 넘~예쁘다!!!
잠깐이지만
저들과 함께 한 시간이 즐거웠고,
역시 젊음이 쥬얼리처럼 반짝이는 아침이다.
해당화가 피어있는 해변길
멀리 선자령의 풍력계를 줌으로 본다.
문득 겨울선자령의 칼바람이 그리움으로 기억된다.
이제 기차카페에서 조식후
오늘의일정에 충실해야지....
화창한 아침이 기분을 up 시켜 준다,,